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66

지금, 포이동 사람들을 집중해야 한다. [동영상 뉴스]“불탄 판자촌 못떠나는 이유는…” 디지털뉴스팀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동영상 뉴스]포이동 판자촌의 ‘시커먼 장마’ 디지털뉴스팀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66번지(옛 포이동 266번지)에서는 지난 12일 일어난 화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집.. 2011. 7. 4.
포이동 사람들, 그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초등학생의 불장난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잿더미가 된 강남구 개포동 판자촌(옛 포이동) 자리에 다시 건물을 지을 수 없게됐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일 재건마을 (개포동 1266) 주민들의 소실된 무허가 건물에 대한 복구 요구에 대해 불가 입장을 나타냈다. .. 2011. 7. 4.
파리 사람들은 왜 불편해도 동네 책방 찾나 파리 사람들은 왜 불편해도 동네 책방 찾나 [해외리포트] 문화와 만남의 공간으로서 서점을 애용하는 프랑스인들 11.07.02 18:50 ㅣ최종 업데이트 11.07.03 11:08 출처 : 파리 사람들은 왜 불편해도 동네 책방 찾나 - 오마이뉴스 ▲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고 있는 프랑스인. ⓒ 한경미 책 파리의 지하철 .. 2011. 7. 3.
카레센 현상, 만화 ‘남자의 일생’ 50대 남자와 20대 처녀의 사랑, 어디한번 해보자 / 이문원의 문화비평 【서울=뉴시스】이문원의 문화비평 근래 일본만화계에서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출간된 니시 케이코의 만화 ‘남자의 일생’을 살펴보자. ‘남자의 일생’은 전형적인 레이디스 코믹, 즉 20대 중반 이상 여성층.. 2011. 7. 3.
여러분은 비겁자의 자식이다. 제3세계 아버지의 자식이다. 그게 억울한가. 그럼 달라지자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OnAir/YIBW_showMPICNewsPopup.aspx?bandwidth=700&contents_id=MYH20081114007100355 여러분은 비겁자의 자식이다. 제 3세계 아버지의 자식이다. 그게 억울한가. 그럼, 달라지자! 3년 만에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작가가 공식 석상에 섰다. 1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 2011. 7. 3.
웃음 웃을 일이 없고 울 일은 많고 하루의 일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 먹는 것도 귀찮은 상태에서 송지선씨와 임태훈씨에 대한 기사를 읽고 결국... 그런 것인가... 씁쓸함을 입에 한 바구니 차고 밖에서 못다한 할 일을 들고온 가운데 이 영상때문에 피식 웃음이 나더라. 2011. 6. 29.
장르의 벽 넘는 ‘하이브리드 문학’ 물길 트이다 정유정·장강명·윤이형·이재익·배명훈 등 소설가 SF·추리물 등 문법 활용 인간과 현실 문제 발언해 “새 가치 창조할 것” 전망에 “단기적 유행” 의견도 한겨레 최재봉 기자 한국 소설의 오랜 불문율인 ‘본격’과 ‘장르’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추리와 에스에프(SF), 판타지, 로맨.. 2011. 6. 25.
<마에스트로6> 소리로 들려주는 시인들의 이야기 <거장들의 향연> 2011. 6. 17.
맛집-언제까지 그럴거니? 이제 그만. 예고편은 여기에서~클릭하세요! http://movie.diocean.co.kr/movie/tasteshow/mail/tasteshow_07/trailer.htm 2011. 6. 17.
<김정일리아> 한국에게서 북한, 북한인이란? 갈수록 북한에 대한 관심이 깊어집니다. 2011. 6. 17.
그 선생의 그 제자 이길-허우 샤우시엔의 조명아래, 샤오 야 췐이 빛나길! 누군가의 꿈과 사랑이 자라나는 그곳 &lt;타이페이 카페 스토리&gt; 에스프레소 한 잔과 브라우니, 당신을 꿈꾸게 할 사랑이 시작된다! 도시와 카페에 대한 타이페이식 변주곡 &lt;타이페이 카페 스토리&gt;(수입/배급: 찬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1. 6. 15.
미안해요, 그땐 아니,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있었어요. 하지만 당신을 믿어요. 천호균 쌈지 대표가 농사에 푹 빠진 이유는? [인터뷰] 쌈지농부 천호균 대표 "농사가 예술입니다" 기사입력 2011-06-14 오전 7:42:48 단발머리에 꽃무늬 셔츠를 입고 나타난 그는 누가 봐도 '예술 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그가 내민 명합에 익숙한 쌈지체로 쓰여 있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2011. 6. 15.
영화 속의 일들보다 현실이 더 잔인하다. 엿가락처럼 구부러진 철제 기둥만이 잿더미 위에 나뒹굴고 있었다. 꽃과 상추 등을 키웠던 텃밭은 깨진 화분만이 예전 그 장소임을 알게 했다. 마을 어귀에 주차된 승용차와 트럭 등은 전소돼 앙상한 뼈다귀만 남아 있었다. 화마가 지나간 '포이동 266번지'는 사람이 산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든 .. 2011. 6. 15.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김밥을 먹었던 그때, 기억나? 이 맘때쯤이었을까? 아니, 6월의 중순이었을지도 몰라. 당신은 늦은 저녁, 11시에 퇴근하고 전화해주었지. "어디야?" "광화문이야" 당신은 진료를 보느라, 피곤했을 텐데도 땀으로 얼룩진 몸을 나에게 향했어. 그래, 믿기지 않았지만, 당신은 나에게 오고 있었어. 그곳에서 나는 촛불을 들었어. .. 2011. 6. 15.
인 어 베러 월드 (In A Better World(Hævnen) 2011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동시에 석권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 &lt;인 어 베러 월드&gt; (감독: 수잔 비에르│수입·배급: AT9(주)씨에이엔)가 오는 6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CGV 왕십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6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lt;인 어 베러 월드&gt;는 복수와 .. 2011. 6. 9.
하린, <야구공을 던지는 몇 가지 방식> 선배님으로부터 온 소포 이가 시리다. 시린 이를 다물고 캄캄한 방안에서 전등으로 아픔의 노래를 켠다. 모두가 뒤통수를 치고 등을 돌린 밤, 훌쩍이며 시린 이를 뽑으려는데, 노랫방울이 스멀스멀 발등으로 기어와 춤을 춘다. 잠을 자는 일도 싫고, 밥을 먹는 일도 싫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싫다. 일을 하는 것도 싫고, 글을 .. 2011. 6. 5.
창덕궁의 신비를 열고 싶었다. 2011. 6. 5.
'대학의 교육 불가능' 당신들은 대학이 신자유주의의 무대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대학의 교육 불가능' --> '교육공동체 벗'이 발간하는 &lt;오늘의 교육&gt; 2호(2011년 5·6월)의 특집 기획 '대학의 교육 불가능'을 '교육공동체 벗'의 동의를 얻어 전재한다. &lt;오늘의교육&gt;은 격월간 교육 전문지로 '공교육 중심, 교사 중심의 교육 담론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1. 6. 5.
피자 30판의 응원…30대 선배들은 너흴 잊지 않았다 연예인·영화감독·교수 등 촛불 들고 광화문광장 ‘반값등록금’ 집회 참여 김제동 “전경들도 등록금 고통 마찬가지…전경 부대에도 피자보낼 것” » 배우 권해효씨(왼쪽 선 이)가 2일 서울 광화문 케이티 앞 인도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해 학생들을 지지하.. 2011. 6. 3.
돌아오지 않는강-4대강 사망자 19명 전수조사 돌아오지 않는강-4대강 사망자 19명 전수조사 ③ 목숨과 바꾼 포클레인 둑이 터졌다, 순간 강물이… 눈은 점심께부터 내렸다. 오후 5시, 경기도 여주군 한강 2공구 준설현장 서쪽 둑에서 평소보다 많은 물이 스며들었다. 현장소장은 작업 중단을 결정하고 무전기로 대피를 지시했다. 40여대의 포클레인.. 2011. 6. 3.
선생님, 평소 말씀하시지 않아 몰랐던 형제 이야기를 언론으로 접하고 보니- 선생님은 평소 수업시간에 가정사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았다.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도 시간은 모자랐으므로, 우연히 읽은 신문기사에서 선생님의 남동생에 대한 사연을 알게 됐다. 그 남동생이 이런 멋진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줄 몰랐다. 별을 보는 남자. 나도, 별을 보는 여자가 곧 되고.. 2011. 5. 26.
<풍산개>김기덕 사단의 영화. 이 영화에 김기덕의 무엇이 반영되어 있을까? 김기덕 사단의 대한민국 최초 분단 코미디 &lt;풍산개&gt; 드디어 베일을 벗다! JSA보다 기발하고, 의형제보다 웃긴 대한민국 최초의 분단 코미디 김기덕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기대감 증폭! 2008년 &lt;비몽&gt; 연출 이후 오랜 시간 침묵했던 김기덕 감독이 드디어 영화 제작자로 다시 .. 2011. 5. 23.
이것은 허구가 아니다. 사실이다. 단지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대한민국 최초 음모론 본 포스터 명인일보 2011년 6월 9일 [단독]대한민국의 모든 것은 조작되었다! 지난 1994년 11월 20일에 일어났던 발암교 폭발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대형 놀이공원을 노린 간첩들의 소행으로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발암교가 놀이공원으로 향하.. 2011. 5. 23.
<미안해, 고마워> 를 진심으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해. &lt;미안해, 고마워&gt; INFORMATION |제목| 미안해, 고마워 |감독| 송일곤, 오점균, 박흥식, 임순례 |출연| 김지호, 서태화, 문정희, 김영민, 최보광, 전국환, 천보근, 안서현 |장르| 감동 드라마 |제작| ㈜보리픽쳐스 |제공|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배급| ㈜키노아이DMC |개봉| 2011년 5월 26일 |러닝타임| 114.. 2011. 5. 19.
아직도 양심은 살아있는가? 덴마크의 봉준호! 수잔 비에르 500만 인구 덴마크에서 100만 흥행 신화를 쓰다! 덴마크 최고의 흥행감독이자 북유럽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평가 받는 수잔 비에르 감독은 &lt;인 어 베러 월드&gt;로 2011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모두 석권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 2011. 5. 15.
지나온 날들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한 생명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언젠가, 흔적없이 사라지는 날이 오겠지. 아무렇지 않다, 하고 말 할 수 없지만, 언젠가, 아무렇지 않다, 하고 말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기억해달라, 하고 말해도, 기억나지 않는 날이 오겠지. 어쩌면, 너는 벌써 잊었는지 몰라. '아무렇지 않다'하고 말 할 수 있는 날을 보내고 있는지 몰라. 어느날 갑.. 2011. 5. 15.
기형도 시인 2011. 5. 14.
서정주 시인 2011. 5. 14.
천정관 <고래> 2011. 5. 14.
살아 숨 쉬는 그림. <옹이전>-고재권 작가 인사아트센터에서 고재권 전이 한창 진행중이다. &lt;옹이전&gt; 종이가 살아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떤 방식으로 그렸을까? 그림을 는 내내 머릿으로 궁리하였다. '옹이' 는 통기성이 있어서 식품이나 곡식을 저장하기 좋은 용도로 쓰인다. 옹이에 장을 담가 먹었던 옛시절이.. 201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