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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과학의 세계를 영화로 만나다!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10월 28일~11월 7일

by 아프로뒷태 2010. 10. 27.

 

 과학의 세계를 영화로 만나다!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10월 28일~11월 7일

 

 

 

 

 

상영작 소개 Introduction of Screening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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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 Opening Film

폐막작 | Closing Film

 

SF, 컨템퍼러리 | SF, Contemporary

어메이징 러시안 | Amazing Russian

마스터피스 | Masterpieces

두 전설 오시이 마모루 Vs 안노 히데아키 | Two Legends – OSHII Mamoru Vs ANNO Hideaki

SF 단편 퍼레이드 | SF Short Film Parade

특별 상영 Special Section : 2개 섹션

≫ 특별상영 1 :  <백 투 더 퓨쳐> 3부작 25주년 기념 상영  Special Section 1: BACK TO THE “<Back to the Future>Trilogy”

≫ 특별상영 2 :  콘 사토시 추모 특집 <파프리카> 상영  Special Section 2: In Memory of the Ultimate Inceptionist, KON Satoshi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 | International Planetarium Film Festival

 

행사 개요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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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명칭               2010과천국제SF영화제 (약칭 : 2010GISF)
                             Gwacheon international Science-Fiction Film Festival 2010 In Korea

 

n  개최일정        2010 10 28() – 11 7(), 11일간

 

n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

 

n  슬로건                       우주와 생명

 

n  성격                창의력 교육의 메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SF 전문 축제,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의 핵심 행사.

전 세계에서 엄선 된 명작 SF영화 상영과 관련 부대행사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고자 한다.

 

n  규모               과천국제SF영화제 : 11개국 37편 상영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작 : 9개국 26

10여 회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n  주최               국립과천과학관, KBS한국방송

 

n  주관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 조직위원회, 과천시, ()과학사랑희망키움

 

n  특별후원         조선일보, 올리브 스튜디오

 

n  후원               KT, 미디어스페이스

 

n  협찬               한국마사회,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찰청,

서울대공원, CT&T, EPSON, 트리엠, 한국영상자료원, RNLBIO, 판도라TV, 매일유업,

다움생식, 맥스무비, DHL, IMCK, 무비인더박스,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미디어빈

영구아트, SDL

 

 

영화제 특징 Special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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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력 발전소 국립과천과학관’!

그 곳에서 펼쳐지는 11일 동안의 거대한 이야기,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

과천의 주요 5개 기관이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를 위해 뭉쳤다!

국내 최초 SF 전문 축제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2010GISF)』를 주최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공기관이 보여주던 정체되고 획일화 된 모습에서 벗어나 과학 테크놀로지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창의력 발전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 문화 놀이터를 표방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 후 2009, 1년 총 방문객이 백만명을 갱신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이에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SF 장르 축제와 국립과천과학관의 만남은 무수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또한 과천시를 비롯 한국마사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과천의 문화 밸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형 문화 기관 5개 단체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예술과 과학, 그리고 놀이문화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SF 축제 탄생을 예고한다.

 

국내 최초의 SF 전문 축제,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가 시작된다.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의 핵심은 바로 ‘2010과천국제SF영화제’!

2010 과천국제SF영화제는 총 11개국 37편의 영화를 소개하는데,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 있어 특정 소재의 공상 과학 영화에 한정 짓지 않고자 노력했다. 로맨스, 공포, 코미디, 학원물 등 다양한 혼합 장르의 애니메이션인 개막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필두로 하는 37편의 상영작들 속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SF의 기본 정서와 함께 이번 축제의 대전제인 우주와 생명의 가치를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지점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할 수 있겠다. 또 하나,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프로그래밍의 원칙 중 하나는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이다. ‘한국 최초 SF 장르 영화제로의 화려한 첫걸음을 시작한 2010 과천국제SF영화제는 영화사에 길이 남아 있는 주옥 같은 걸작 SF 영화들을 상영함으로써 과거 이 영화를 접했던 관객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러한 걸작 SF 영화들을 극장에서 경험한 적 없는 젊은 관객층에게도 충분히 가치 있는 영화적 흥분을 선사하고자 한다.

 

직경 25미터 풀돔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신세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

영화제 속의 영화제,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또한 이번 SF영화제의 큰 화제가 될 것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직경 25미터 풀돔 스크린이 장착된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에서 진행되는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는 오로지 천체투영관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신작 돔 영화들을 전 세계로부터 출품 받아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 상영, 그리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뽑고,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특별 경쟁 영화제이다. 또한 국내 돔 영화 수요 기관 및 각국의 돔 영화 공급업체의 참여를 유도, 돔 영화 Open Maket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돔 영화 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함께 한다. 이번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에서는 총 9개국에서 출품되어 온 26편의 신작 돔 영화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며, 천체투영관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특수 영화들이니만큼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하여, 고대의 신화, 생명의 진화, 그리고 SF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돔 영화들과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특징 Special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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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에서부터 다스베이더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SF 관련 전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과천국제SF영상축제는 그 규모에 있어서만은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벗어 던진다. 10가지의 다양하고 환상적인 SF관련 전시를 준비해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행사를 준비했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들어서는 순간 SF세계로의 진입을 알리는 20미터 높이의 초대형 UFO 형태의 매표소가 관객들을 맞이하며, 과학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SF 놀이 체험전,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SF Figure 박물관 ‘Movie in the Box’와 함께 하는 SF Figure 전시, 그리고 영화제 상영작들에 대한 정보를 영상 전시로 선보이는 SF 미디어 갤러리,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SF 코스프레 등 SF 전문 영화제만의 특징을 잘 살린 다양한 무료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일본 최초의 우주인 모리 마모루 박사, 물리학 박사 정재승, 소설가 김탁환 등과 함께 하는 ! 오디세이

SF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과학과의 즐거운 만남을 시도하는 ! 오디세이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SF 장르 문화와 접목시켜 좀 더 쉽고,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보고자 마련된 자리. 일본 최초 우주인이자 현 일본 과학미래관 관장으로 활동 중인 모리 마모루 박사를 초청해 첨단 우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강연 우주와 지구 이야기(가제), 젊은 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물리학 박사 정재승 교수와 소설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 김탁환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대담 과학 스토리텔링: 작가와의 대화를 비롯, ‘한국형 외계지적생명체 탐색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명현 박사와 함께하는 외계지적생명체 강연 등 현재 과학계와 SF 문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열명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생동감 넘치는 아홉번의 무료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SF 마스터 클래스! 홍재철 감독과 함께하는 ‘SF영화 속 특수 효과의 세계: A~Z’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등 수많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주요 CG를 담당했던 홍재철 특수효과 감독을 초청하여, SF영화 속 특수 효과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 ‘SF 마스터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SF영화 속 특수 효과의 세계: A~Z’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SF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SF 영화 속 특수 효과 기술의 역사와 2000년대 이후 등장한 헐리우드 SF영화들의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디지털 크리쳐 등 미래의 SF영화를 이끌어 갈 특수 효과 기술 분석 및 세계 SF영화 시장의 향후 추세 분석 등 SF 특수 효과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명세, 장준환, 신동일, 이응일, 조원희 감독 등 국내 영화인들과 함께 하는 걸작 SF영화 이야기

프리츠 랑의 SF 무성 영화의 고전 <메트로폴리스>(1927)에서 모리모토 코지, 오카무라 텐사이, 오토모 카츠히로의 놀라운 SF 애니메이션 옴니버스 <메모리즈>(1995)까지 모두 7편의 SF 걸작들을 소개하는 마스터피스 섹션에서는 아주 특별한 GV를 준비했다. 1950년대 할리우드 메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SF 클래식 <금지된 행성> 등 총 6편 영화 상영 후, 이명세, 민병천, 신동일, 장준환, 조원희, 이응일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걸작 SF 영화들에 대한 충무로 대표 감독들의 솔직담백한 느낌과 함께 감독들의 따끈따끈한 신작들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의 피아니스트 요하임 베렌즈등 영화제와 함께 하는 해외 게스트들

올해 과천국제SF영화제에는 상영작과 관련된 총 4명의 해외게스트들이 참석한다. 개막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감독 타케모토 야스히로’(일본)를 비롯, SF, 컨템퍼러리섹션에서 상영되는 <글렌, 플라잉 로봇>마크 골드스타인감독(벨기에), <파라독스>브렌트 스펜서감독(캐나다) 3명의 상영작 감독들을 비롯하여 독일의 무성영화 전문 피아니스트 요하임 베렌즈 4명의 해외 게스트가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고전 SF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 상영 시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들려 줄 요하임 베렌즈 독일 본 무성영화제 및 스위스 필름 포디엄 등 주요 무성 영화제 및 시네마테크에서 30년 넘게 무성영화 작곡 및 연주자로 활동해 온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그는 이번 <메트로폴리스>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 감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요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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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부문 11개국 37

 

■ 개막작 Opening Film (1개국 1)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개막작은 타니가와 나가루가 쓴 동명 라이트 노블(10~20대를 겨냥한 일본 소설)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SF를 기본으로,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 학원물 등 여러 흥미 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다. 2010과천국제SF영화제를 찾는 열혈 '마니아' 관객 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일반 관객들의 흥미도 자극할 수 있는 수작 애니메이션이다.

 

■ 폐막작 Closing Film

2010 과천국제SF영화제의 폐막작으로는 영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 행사인 천체투영관 영화제 출품작 중 대상 수상작이 상영된다.

 

SF, 컨템퍼러리 SF, the Contemporary (4개국 3)

할리우드 메인 스튜디오가 아닌, 비교적 적은 규모의 제작비로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는 현재의 SF 영화들의 한 경향을 보여주는 섹션이다. 일본, 벨기에, 캐나다, 미국 등 4개국에서 온 이 영화들은 물량으로 밀어 부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들과는 달리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있는 저예산 영화들. ‘소리 나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빼면 볼 것 없는 멍청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대항하는 SF 영화의 미래다.

 

■ 어메이징 러시안 Amazing Russian (2개국 4)

구 소련과 러시아의 SF 걸작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구 소련 최초의 SF 무성 영화 <아엘리타: 로봇들의 반란>(1924)을 시작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걸작 SF <잠입자>(1979), 현재 모스필름 대표이자 그 자신이 유명한 감독이기도 한 카렌 샤크나자로프의 칸 감독주간 진출작 <제로 시티>(1988), 2000년대 러시아 SF 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한 모큐멘터리 <최초의 달여행>(2005)이 상영된다.

 

■ 마스터피스 Masterpieces (5개국 7)

프리츠 랑의 SF 무성 영화의 고전 <메트로폴리스>(1927)에서 모리모토 코지, 오카무라 텐사이, 오토모 카츠히로의 놀라운 SF 애니메이션 옴니버스 <메모리즈>(1995)까지, 192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걸작 SF 리스트들을 통해, 2010과천국제SF영화제의 주제인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간이라는 SF의 대전제가 어떻게 변주되고 진화되어 왔는가를 목격할 수 있다.

 

■ 두 전설오시이 마모루 Vs 안노 히데아키

Two Legends - OSHII Mamoru Vs ANNO Hideaki (1개국 4)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양대산맥인 오시이 마모루와 안노 히데아키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섹션.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실사의 영역에서도 그의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의 <패트레이버> 1, 2편이 국내에 공식적으로 최초 공개되며, 가이낙스의 전 대표이자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얼굴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두 걸작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 <에반게리온: >가 함께 상영된다.

 

 

프로그램 개요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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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단편 퍼레이드 SF Short Films Parade (4개국 14)

짧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승부하는 SF 수작 단편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 국내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미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의 뛰어난 단편 영화들과 함께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았던 2010년 한국 SF 단편 영화들을 살펴본다.

 

■ 특별상영 1: <백 투 더 퓨쳐> 3부작 25주년 기념 상영

Special Section 1: BACK TO THE “<Back to the Future> Trilogy “(1개국 3)

시속 88마일의 드로리안을 타고 꿈과 환상이 가득한 미래의 세계로! 2010년은 로버트 저멕키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SF 어드벤쳐 <백 투 더 퓨쳐>가 세상에 등장한지 25년 되는 해다. 2010과천국제SF영화제는 <백 투 더 퓨쳐>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백 투 더 퓨쳐>, <백 투 더 퓨쳐 2>, <백 투 더 퓨쳐 3> 3부작을 국내 개봉 이후 최초로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특별상영 2: 콘 사토시 추모 특집 <파프리카> 상영

Special Section 2: In memory of the Ultimate Inceptionist, KON Satoshi (1개국 1)

지난 8 23일 타계한 저패니메이션의 거장인 콘 사토시 감독을 추모하는 섹션이다. 200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SF의 거장 감독으로 올라선 콘 사토시의 유작 <파프리카> 35mm로 상영하며, 지나간 SF의 거장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앞으로 다가올 SF의 미래를 준비한다.

 

 

2010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International Planetarium Film Festival (9개국 26)

직경 25미터 스크린이 장착된 천체투영관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9개국 26편의 신작 돔 영화들과 함께하는 짜릿한 영상 체험! 천체투영관에 앉는 순간 당신은 외계의 지적 생명체를 찾아나서는 우주 탐험가, 새로운 종을 찾아나서는 지구별 여행자, 마치 놀이동산의 기구를 타듯 태양계를 누비는 이름 모를 행성이 될 수 있다. 오로지 2010과천국제SF영화제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영상들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신세계를 보여 줄 것이다.

/폐막식 안내   Opening/Closing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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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Opening Ceremony

 

-     | 10 28() 19:30

-     | 국립과천과학관 내 어울림홀

-     | 개막공연, 개막작 상영

-개 막 작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The Disappearance Of Haruhi Suzumiya> 2010 | 일본 | 163min | HD | Color

 

  

■ 폐막식 Closing Ceremony

 

-     | 11 7() 19:00

-     | 국립과천과학관 내 천체투영관

-     | 천체투영관영화제 국제 경쟁 특별전 대상 수상작 상영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SF 이야기

<! 오디세이 TALK ODYSSEY>

 

우리는 실재와 가상을 구별할 수 있는가?

지구 밖의 유구하고 광활한 우주에 또 다른 생명은 존재하는 것인가?

SF와 환타지가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2010과천국제SF영화제가 준비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SF 이야기 : ! 오디세이>

SF영화 속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현대 과학의 입장,

SF영화 속에 등장하는 과학 이론의 실재 가능성,

SF영화가 어떻게 역사, 철학, 문학, 그리고 과학을 절묘하게 연결시키고 있는가 등에 대한

심도 깊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관객과 함께 풀어갈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과학계와 SF 문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강연자들이 준비한 무려 9회의 생동감 넘치는 강연은

영화제를 찾는 관객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부록일 것이다.

  

 

<! 오디세이> 세부 일정

 

일정

장소

강연 제목

강연자

10/29()16:00-18:00

큐씨홀

과학 스토리텔링 : 작가와의 대화

정재승/김탁환/이정모

10/29()19:00-21:00

큐씨홀

SF로 인문학 보기, 인문학으로 SF 읽기

장대익/주경철

10/31()16:00-17:30

큐씨홀

외계지적생명체Ⅰ : 이론 강연

이명현

11/02()13:30-15:00

천체관측소

외계지적생명체Ⅱ : 실습 강연

이명현

11/02()19:00-20:30

큐씨홀

가상 세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김지연

11/03()16:00~18:00

큐씨홀

융합까페와 함께하는한국의 영화감독, 우리 SF를 말한다

미정

11/04()19:00-20:30

큐씨홀

SF영화 속 과학을 찾아서Ⅰ: SF와 환타지, 그 경계에서

이은희

11/05()19:00-20:30

큐씨홀

SF영화 속 과학을 찾아서Ⅱ: 과학과 SF가 만나는 세 가지 층위

이종필

11/06() 15:00-16:30

큐씨홀

우주 비행사 모리와 함께 하는 우주와 지구 이야기

모리 마모루

 

* <! 오디세이>는 사전/현장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 입니다.

* <! 오디세이> 신청방법 : 공식 홈페이지(WWW.ISFF.KR)로 접속하셔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 오디세이 TALK ODYSSEY> 상세 내용

  

[강연❶] 과학 스토리텔링 : 작가와의 대화 

젊은 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물리학 박사 정재승과 소설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 김탁환이 과학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대담을 진행한다. 로봇공학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서 벌어질 가상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SF소설 <눈 먼 시계공>을 공동 집필한 두 사람은 이번 대담을 통해 과학글쓰기의 즐거움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벌일 예정. <눈 먼 시계공> 창작 작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상상력의 만남, 소설가와 과학자의 만남, 협업의 즐거움, 한국형 SF란 무엇인가, 40년 후 한반도의 미래 등에 대해 두서없이 논의할 것이라는 두 사람은 이 유쾌한 수다를 관통하는 가장 큰 물음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사람과 로봇 사이에서, 뇌와 영혼 사이에서, 우주와 물 한 방울 사이에서.

 

-    | 10/29() 16:00-18:00

-사 회 자 | 이정모(과학서 저술가 및 번역가)

-대 담 자 | 정재승(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김탁환(소설가/<불멸의 이순신>, <파리의 조선궁녀, 리심>, <홍길동전> )

 

[강연❷] SF로 인문학 보기, 인문학으로 SF 읽기 

SF영화와 인문학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SF는 인문학이 제기해온 여러 물음들에 대해 기발한 상상력으로 참신하게 접근해왔다. 또한 SF영화의 주제와 쟁점들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더 깊이 이해되고 논의되어 왔다. 이렇게 SF와 인문학은 서로를 돕는 공생관계이다. 우리는 여기서 SF영화가 어떻게 역사, 철학, 문학, 그리고 과학을 절묘하게 연결시키고 있는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    | 10/29() 19:00-21:00

-강 연 자 | 장대익(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과학철학, 진화학전공 교수), 주경철(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및 부학부장)

-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강연➌,] 외계지적생명체Ⅰ,  

지구 밖의 유구하고 광활한 우주에 또 다른 생명은 존재할 것인가? 우리처럼 지적 능력을 갖고 사고하는 외계지적생명체는 과연 존재할 것인가? 있다면, 어떻게 그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과연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일하며, ‘한국형 외계지적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 이명현 박사가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외계 생명체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봤을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한 현대 과학의 입장을 들려준다. 또 하나의 미지의 세계인 외계지적생명체 탐색에 대한 최신 과학적 결과를 실제 연구자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 *<외계지적생명체> 강연은 이론 강연과 전파망원경 관측 실습 강연 등 총 2회로 구성된다.

 


 

<외계지적생명체Ⅰ> 이론 강연

-    | 10/31() 16:00-17:30

-    | 국립과천과학관 내 큐씨홀(세미나실)

-강 연 자 | 이명현(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외계지적생명체Ⅱ> 실습 강연 (20명 선착순)

-    | 11/02() 13:30-15:00

-    | 국립과천과학관 내 큐씨홀(세미나실) & 천체관측소

-강 연 자 | 이명현(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강연➎] 가상 세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SF는 가상세계를 그려 보여주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존재론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1995) 2029년 근미래 네트워크 세계를 그리고 있다. ‘프로젝트 2501’(일명, 인형사)는 자신을 하나의 생명체(a life)’로 정의할 것을 주장하며, ‘생명의 정의에 대해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매트릭스>(1999)에서는 2199년 인공두뇌 컴퓨터(AI)가 지배하는 세상을 보여준다. 혼란스러운 네오에게 모피어스'는 질문한다. “무엇이 실재인가(what is real)?" 과연 우리는 실재와 가상을 구별할 수 있는가. 그 경계는 그렇게 명백한가. SF는 단순히 가상세계를 보여주려는 것을 넘어서, 사실은 우리에게 그것을 묻고 싶었던 것이라는 해석이 더 적절해 보인다. 그들이 던진 질문들은 오늘의 우리가 답해야 할 질문일 수 있고, 가까운 미래에 곧 부딪히게 될 질문일 수도 있다.

 

-    | 11/02() 19:00-20:30

-강 연 자 | 김지연(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연➏] 융합까페와 함께하는 한국의 영화감독, 우리 SF를 말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의적 융합문화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소통의 장, ‘융합까페(Convergence Café)’를 진행해왔다. 2010과천국제SF영화제 개최를 맞아, ‘융합까페 . "한국의 영화감독, 우리 SF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들고 국립과천과학관 극장 안으로 찾아온다. *현재 게스트 미정.

-    | 11/03() 15:00~17:00

-    | 김명진(과학사회학자,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    | 한국과학창의재단

-    | 교육과학기술부

부대행사와 이벤트 Events :  ! 오디세이 TALK OD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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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➐] SF영화 속 과학을 찾아서Ⅰ: SF와 환타지, 그 경계에서 

SF는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인해 종종 환타지와 동일하게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SF ‘Sience Fiction’이라는 그 말 그대로, 과학과 상상이라는 두 개의 날개로 이루어지는 장르이다. 그렇다면, SF와 환타지의 다른 면은 무엇인가? <히라히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리의 블로그>, <하리하리의 과학고전카페>,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등을 저술했으며, 여러 매체에서 과학전문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희 작가가 위와 같은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는 과학에 뿌리내린 상상의 즐거움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본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SF 단편 퍼레이드섹션에 해당되는 작품들이 강연 예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영화들을 관람하고 강연에 임한다면, 더욱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    | 11/04() 19:00-20:30

-강 연 자 | 이은희(과학전문칼럼니스트, 동아일보 환경 칼럼및 네이버 오늘의 과학연재 중)

 

 

[강연➑] SF영화 속 과학을 찾아서Ⅱ: 과학과 SF가 만나는 세 가지 층위 

SF와 과학의 만남’이라고 하면 SF의 소재가 얼마나 과학적인가, 그것을 기술하거나 다루는 논리가 얼마나 과학과 부합하느냐, 혹은 ‘옥의 티’가 없느냐는 얘기로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논의는 그 자체로 중요하고 또 과학과 SF가 만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수준의 만남은 가장 낮은 층위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과 SF의 만남은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된다. 이 강연에서는 SF의 스토리 구조와 과학이론 구조를 두 번째 층위, 그리고 SF가 유통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과 과학적 방법론을 세 번째 층위로 살펴본다. 이 층위들을 과학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그렇게 체득한 성과들이 재현 및 복제되거나 혹은 발전 가능한 하나의 전형이 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 11/05() 19:00-20:30

-강 연 자 | 이종필(<신의 입자를 찾아서>, <대통령을 위한 과학 에세이>, <오늘의 과학(공저)> 등 저술 / 현재,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원)

 

[강연➒] 우주 비행사 모리와 함께 하는 우주와 지구 이야기(미정)

 

일본 최초 우주 비행사 모리 마모루 관장과 함께하는 특별 강연 <우주와 지구 이야기>! 일본 최초 우주인이자 현 일본 과학미래관 관장으로 활동 중인 모리 마모루 박사의 강연을 통해 첨단 우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된 강연.

 

-    | 11/06() 15:00-16:30

-강 연 자 | 모리 마모루(일본 최초 우주인, 현 일본 과학미래관 관장)

 

 

SF 마스터 클래스 SF Master Class

 

<SF마스터 클래스> 세부 일정

일정

장소

강연 제목

강연자

10/30() 13:00~14:30

큐씨홀

SF영화 속 특수 효과의 세계 : A~Z

홍재철

11/1() 18:30~20:00

큐씨홀

<김영진, 그들에게서 다음 세대의 큐브릭과 장준환을 보다! >

: 오영두(<이웃집좀비>) & 이응일(<불청객>)과 함께 하는 한국 독립 SF 영화 이야기

김영진

오영두

이응일

* <SF마스터 클래스>는 사전/현장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 입니다.

* <SF 마스터 클래스> 신청방법 : 공식 홈페이지(WWW.ISFF.KR)로 접속하셔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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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마스터 클래스

<SF영화 속 특수 효과의 세계 : A~Z>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등 셀 수 없이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주요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했던 홍재철 감독을 초청하여, SF영화 속 특수 효과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 강연자로 나선 홍재철 감독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CG 회사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크리쳐 기술 감독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기술 감독을 역임했다. 이 날 강연은 총 4개의 주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975년 모션 컨트롤 카메라부터 현재의 크리쳐 및 시뮬레이션 기술까지에 대해 알아보는 SF 영화 속 특수 효과 기술의 역사와 <트랜스포머> <해리 포터> 2000년대 이후 등장한 할리우드 SF 영화들의 제작과정 소개, 디지털 크리쳐 등 미래의 SF 영화들을 이끌어갈 특수 효과 기술 분석 그리고 세계 SF 영화 시장의 향후 추세 등 특수 효과의 모든 것이 이날 강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강연 세부 내용

1. SF영화의 특수효과 기술의 역사

- 1975 motion control camera 부터 현재의 크리쳐 및 시뮬레이션 기술까지

2. 2000 년대 SF영화의 제작과정 소개

- SF영화 <트랜스포머>, <캐리비언의 해적>, <해리포터>, <터미네이터>, <헐크> 등을 중심으로

3. 향후 SF영화를 이끌어갈 특수효과 기술 분석

- 디지털 크리쳐 관련 : , 털 등의 표현기술을 중심으로

- Water/Rigid Simulation

4. 세계 SF영화시장의 향후 추세

- Visual Effect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과 기술의 조화

-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소규모 인력위주의 생산성 추구

 

- 일  | 10/30() 13:00~14:30

- 장  | 국립과천과학관 내 큐씨홀

- 강연자 | 홍재철 (㈜퍼페타 디지털 대표,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집행위원)

  

SF 마스터 클래스

<김영진, 그들에게서 다음 세대의 큐브릭과 장준환을 보다! >

: 오영두(<이웃집좀비>) & 이응일(<불청객>)과 함께 하는 한국 독립 SF 영화 이야기

 

다음 세대의 SF 영화는 그들에게 맡겨라! <이웃집 좀비> <불청객>으로 2009년과 2010년 한국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두 사람, 오영두, 이응일 감독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김영진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불청객>의 하이라이트와 메이킹과 함께 오영두 감독의 신작 SF <에이리언 비키니 Invasion of Alien Bikini>의 핫 클립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연출작들에 대한 각 감독들의 연출의 변과 SF 장르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 그리고 차기작 이야기까지. 한국 독립 장편 SF 영화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에 관한 유쾌하고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 11/01() 18:30~20:00

-   | 국립과천과학관 내 큐씨홀

- 강연자 | 오영두(감독/<이웃집좀비> <에이리언 비키니>), 이응일(감독/<불청객>)

- 사회자 | 김영진(영화평론가/명지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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