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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헐리우드 ‘코믹 본좌’ 잭블랙 주연의 201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사이즈부터 기발한(?) 코미디 블록버스터 <걸리버 여행기>(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011년 1월 27일, 국내 개봉을 한다.
영화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관리만 하는 루저 남 걸리버(잭블랙)가 얼토당토안한 뻥(?)으로 인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거대한 회오리 물기둥에 휩쓸려 상상 속 에만 존재하던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벌이는 황당무개. 상상초월. 올 겨울, 최고의 코믹 블록버스터.
그동안 <스쿨 오브 락><쿵푸팬더><로맨틱홀리데이>등 다양한 장르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잭블랙 식 코미디’라 불리울만큼 자신만의 독보적인 코미디 영역을 가진 할리우드 ‘코믹 본좌’ 잭블랙이 21C 루저 대표 ‘걸리버’로 열연. 현대판 <걸리버 여행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그의 화려한 귀환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까칠한 상사 ‘에밀리’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에밀리 블런트, <슈퍼배드>악당 ‘백터’역으로 목소리 열연을 펼친 제이슨 시겔을 비롯해 빌리 코널리, 아만다 피트등 재능이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몬스터 VS 에어리언>의 롭 레터맨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현대판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에서 버뮤다 삼각지대로, 소인국에서 대인국으로 판타지적 공간을 넘나들며 초강력 3단 변신을 하는 걸리버 모습을 3D 판타지로 표현. 색다른 소재의 획기적인 신선함과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뉴욕의 별볼일 없던 루저남 걸리버가 버뮤다 삼각지대에 표류되면서 시작된다. 표류 된 채 눈을 뜬 걸리버는 손가락 하나 크기도 미치지 못하는 소인국 ‘릴리풋’ 들과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되고, 뉴욕의 30대 찌질남인 자신을 맨하탄의 대통령이라 소개하며 그들을 현혹시켜 영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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