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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비기닝스> 인생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흐르고, 하고 싶은 일은 많고

by 아프로뒷태 2011. 11. 2.

 

 

사랑도, 인생도,

시작이 서툰 당신을 위한

무비테라피!

 

 

 

 

 

 

<Beginners> is…

오늘은 서툴지만, 내일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인생 초보! 사랑 초보!

세상에 어려운 것 투성인 사람들은 모두 다 모여라!

 

 

 

비기너스를 위한 희망 지침서

ü   두려워하는 것을 큰소리로 말하기

ü  상실을 받아들이기

ü   모험과 소통에 시간을 할애하기

ü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ü  보잘것없는 일에 목숨 걸어보기

 

 

 

 

 

 

 

 

 

 

애나를 만나기 전 난 네 번의 연애를 했고, 모두 내가 먼저 떠났다.”

 

 

여전히 인생이 어려운 남자 | 올리버

한 번쯤은 길들여 보고 싶은 매력을 지닌 싱글남 올리버 38세의 일러스트 작가로 평범한 삶을 소망하지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커밍 아웃을 하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여배우 애나’(멜라니 로랑)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다시 혼란스러워진다. 자상하고 멋진 남자지만 구속 받기를 거부하는 철벽남’ ‘올리버는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휴 그랜트와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를 연상시키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달콤한 로맨스로 돌아온 헐리우드 대표 훈남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예술영화를 넘나드는 전천후 만능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1996년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트레인스포팅>으로 영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휩쓸며 톱스타의 자리에 등극했다. 이후 헐리우드에 진출해 <물랑루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아일랜드>, <천사와 악마> 같은 굵직한 대작 영화에 출연해 흥행배우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완 맥그리거는 헐리우드에 진출하고 흥행 배우가 된 후에도 <필로우 북>, <벨벳 골드마인>, <유령 작가> 등 개성 있는 영화들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성실한 연기 활동과 폭넓은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영화 <비기너스>는 안티 없는 모범 배우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완 맥그리거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성숙한 로맨스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이완 맥그리거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선한 눈빛, 매력적인 목소리는 올 가을 로맨스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Filmography

<유령 작가>(2010) <[민망한]능력자들> <천사와 악마> <필립 모리스>(2009) <아일랜드>, <스타 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2005) <빅 피쉬>(2003) <물랑 루즈>(2001) <벨벳 골드마인>(1998) <인질>(1997) <트레인스포팅>(1996)

 

 

 

 

 

우리 같은 사람 중에 절반은 사랑을 두려워하고 절반은 마법을 믿지.”

 

 

자유로운 게 좋은 여자 | 애나

호텔을 집처럼 여기고 혼자가 좋은 듯 보이지만 실은 누군가 다가와 자신을 잡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프랑스 여배우.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올리버와 첫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남장을 하거나 호텔 복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등 엉뚱한 면모를 지녔으며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올리버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프랑스 차세대 여배우

멜라니 로랑(Melanie Laurent)

샤를로트 갱스부르,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잇는 프랑스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아름다운 배우 멜라니 로랑은 14살에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 <연못 위의 다리>를 통해 데뷔했다. 그 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멜라니 로랑은 2006년 영화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상, 뤼미에르상 등 그 해 거의 모든 신인여우상을 독식했으며,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영화 포스터 작가인 외할아버지와 성우 아버지, 발레리나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 예술가적인 기질이 넘치는 멜라니 로랑은 2008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점점 더 적게>로 칸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2011년에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과 함께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음반을 내고 가수에도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여배우다.

 

 

Filmography

<더 콘서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멜로디의 미소>(2007)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2006) <해남계반>(2004) <연못 위의 다리>(1999)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일러스트 작가올리버’(이완 맥그리거)는 독특한 자신의 작품과는 다른 평범하고 소소한 삶을 지향하며 살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4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 아버지’(크리스토퍼 플러머)은 남은 인생을 솔직하게 살겠다며 75살의 나이에 커밍 아웃을 선언한다. 그리고 또한 아버지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게이 라이프를 즐기는을 보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서운해지는올리버’. 그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그가 키우는 개 '아더'뿐이다.

 

‘올리버’는 파티에서 우연히 프랑스 출신 여배우애나’(멜라니 로랑)를 만나게 되는데... 집보다 호텔을 편안하게 여기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애나에게 자연스럽게 끌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올리버’. 하지만 이미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진올리버는 자유분방한 그녀와 함께 있고 싶으면서도 구속 받는 건 싫고, 그렇다고 그녀를 떠나기도 싫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새로운 삶을 즐기는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과 점점 꺼져가는 생명에 대한 이별의 준비.. 그리고 마음을 이끄는 애나와의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

 

 

 

 

 

자유를 찾아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거야.

 

 

막판 커밍 아웃 아버지 |

아내의 죽음으로 4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 뒤 75세의 나이에 커밍 아웃을 선언한 은 암 선고를 받은 이후에 더욱 열정을 불태우는 매력 만점의 올드 게이. 커밍 아웃 이후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일들에 도전하며 더욱 활기 넘치는 인생을 살 뿐만 아니라 연하 애인과의 뜨거운 로맨스도 펼치고 그 동안 서먹했던 아들 올리버와의 관계도 회복하게 된다.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헐리우드 명품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Christopher Plummer)

<사운드 오브 뮤직>트랩대령,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의 대문호 톨스토이등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명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영화 <비기너스>에서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올드 게이 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50여 년 동안 무려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비기너스>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로 분한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어린 아이 같은 천진한 미소와 내공이 느껴지는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감동을 전한다. 영화 <비기너스>에서 사랑스러운 올드 게이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2011년 헐리우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조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Filmography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2009) <맨 인 더 체어 >(2006) <내셔널 트레져> <알렉산더>(2004) <뷰티풀 마인드>(2001)

 

 

올리버에게 닥친 인생 2!  

여전히 모든 것에 서툴지만 사랑, 인생 모두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우리 시대의 사랑과 감성으로 가슴 뭉클 공감지수 100%!

올 가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비기너스>!

 

어른들도 사랑과 인생은 어렵고, 시작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법이다. 서툰 어른들의 쌉쌀한 인생 그리고 달콤한 희망 찾기를 다룬 영화 <비기너스>는 어른이 된 이후에도 인생이 어려운 남자와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여자, 암 선고 이후 열정을 더욱 불태우는 매력 만점 최고령 게이 아빠,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강아지 아더등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한다. 특히 사랑과 일, 심지어 아버지 문제까지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일러스트 작가 올리버’(이완 맥그리거)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이 점차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감성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영화 <비기너스>는 연출을 맡은 마이크 밀스 감독이 자신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한 자전적인 작품이다. 마이크 밀스 감독은 아버지의 커밍 아웃과 매력적인 여인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비기너스>에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그래서 영화 <비기너스>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사랑에서 어떤 기회가 있었고, 어떤 선택을 했었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감동과 여운을 전달한다. 이처럼 모든 것이 서툰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영화 <비기너스>는 올 가을 가장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성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는 배우들의 환상 앙상블!

이완 맥그리거 & 크리스토퍼 플러머 & 멜라니 로랑!

 

영화 <비기너스>는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먼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일러스트 작가 올리버역은 블록버스터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연기 변신과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준 전천후 만능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다.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어른이 된 이후에도 사랑과 인생이 쉽지만은 않은 올리버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완 맥그리거는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선한 눈빛,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트랩대령으로 유명한 전설의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75세의 나이에 커밍 아웃을 선언한 뒤 더욱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매력 만점 올드 게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리고 영화 <비기너스>에서 올리버와 성숙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선보이는 매력적인 프랑스 여배우 애나역에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더 콘서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랑스의 차세대 여배우 멜라니 로랑이 출연한다. 이처럼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앙상블은 올 가을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선한 스타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력, 지적인 유머가 빛나는 영화!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인증 완료된 탄탄한 작품성!

 

영화 <비기너스>는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 내는 스토리뿐 아니라 독특한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이크 밀스 감독은 <비기너스>에서 콘크리트 벽에 당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을 그래피티로 그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시대적 특성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통해 캐릭터의 히스토리나 심리를 전달하는 신선한 연출 방식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러한 마이크 밀스 감독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인간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유머 등은 우디 앨런 감독의 <애니홀>, <맨하탄> 등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영화 <비기너스>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37회 시애틀국제영화제, 5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 상영되었으며, 미국 유명 영화지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베스트 필름에 선정되었다. 미국 개봉 이후 각종 언론들로부터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영화!’(Entertainment Weekly), ‘움츠리지 않고 거센 마음을 가진 영화’(Time Out New York), ‘모든 캐릭터들에게 가치를 부여한 최고 장점을 가진 영화’(The New York Observer) 등의 호평을 받았다. 처럼 전세계 유수 영화제와 언론들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비기너스>는 올 가을 가장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섬세한 관찰력과 독특한 연출 스타일!

2의 우디 앨런으로 떠오른 헐리우드 유망주 감독! 

 

 

감독ㅣ마이크 밀스 (Mike Mills)

 

영화 <비기너스>의 연출을 맡은 마이크 밀스 감독은 데뷔하기 전 유명 밴드의 앨범 표지를 디자인하고 여러 차례 자신의 개인전을 열 정도로 실력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연출했다. 이후 2005년 월터 컨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썸석커>로 감독 데뷔한 마이크 밀스 감독은 이 작품으로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화 <비기너스>를 완성한 마이크 밀스 감독은 자신과 아버지가 겪었던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주변과 인생을 돌아보며 감동과 여운을 느끼기를 원했다고 한다. 또한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도 삶이 얼마나 재미있고 다채로울 수 있는지,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유쾌한 것인지를 사진과 일러스트를 이용한 신선한 연출 방식과 인간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유머 등으로 표현해 평단으로부터 2의 우디 앨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못지 않은 핸섬한 외모를 지닌 마이크 밀스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도 늘 수트를 입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들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올 가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최고의 감성 영화 <비기너스>를 완성시킨 마이크 밀스 감독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Filmography

<더즈 유어 소울 헤브 어 콜드>(2007) <썸석커>(2005)

 

 

작품명: 비기너스 (원제: Beginners)

제공: 포커스 픽쳐스, 올림푸스 픽쳐스

수입/배급: UPI 코리아

감독: 마이크 밀스

주연: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토퍼 플러머, 멜라니 로랑

촬영: 카스퍼 턱센

프로덕션 디자인: 셰인 발렌티노

편집: 올리비에 부그 쿠에트

의상: 나탈리 워드

음악: 로저 닐, 데이비드 팔머, 제니퍼 존슨

동물 트레이닝: 마틸드 드 캐니

러닝타임: 105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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