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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by 아프로뒷태 2011. 3. 27.

 

 

 

1980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5월에 광주 민주화 운동의 산역사를 거친 광주인들의 삶.

 

1980년 광주 그 후의 이야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80만 광주시민이 한 마음으로 뭉쳤던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그 봄날의 기억

 

 

 

 

부산국제영화제 ACF 배급펀드 및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명실공히 지난 해 말 최고의 다큐멘터리임을 인정 받은 <오월()>(연출 김태일 | 배급 시네마 달)2011 5월 개봉합니다.

 

 

 

 

두 주먹 꼭 쥐고 나누던 주먹밥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그 봄날을 기억한다!

 

 

 

 

 

다큐멘터리 <오월애>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아픈 기억 중의 하나로 남아있는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시금 기억하고, 나아가 역사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눈으로 새로이 바라보게 하는 작품. 주류의 시선에서 기록되어진 역사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실제로 역사를 만들어갔던 이들, 그리고 현재에도 여전히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다.

 

 

총칼보다 더 위대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

가슴 아릿한 감동을 <오월>에서 만난다

 

 

 

 

 

 

 

 

 

 

 

 

 

 

 

 

 

 

 

 

 

 

 

 

< 오월> 시놉시스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폭도의 도시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망월동이 국립묘지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로 1980년 5월의 광주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기꺼이 가게 문을 열어 빵과 음료수를 나누었던 구멍가게 황씨, 버스 한 가득 시민군을 태우고 금남로를 달리던 양기사님,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던 양동시장 김씨 아주머니와 열여섯 미순이 역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열흘 간의 항쟁 이후, 세월은 거짓말 같이 흘러 그 날의 소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5.18에 대한 기록이 정교해지는 것과 상관없이, 기록에서 제외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고 있다.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는 여전히 선명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던 그 기적 같은 봄날의 그들은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2011년 5월, 30년 시간의 강을 건너, 뒤늦게 전하는 안부.

안녕히 지내셨나요.

 

< 오월> 상영 정보                                                        

 

2010 15회 부산국제영화제 - ACF 배급지원펀드 수상

2010 15회 광주인권영화제 - 폐막작

2010 13회 강릉인권영화제

2010 36회 서울독립영화제 - 대상 수상

2011 11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오월 > 영화정보                                                      

 

제목       오월 () /  No Name Stars

장르       518 다큐멘터리

감독       김태일

배급       시네마 달 www.cinemadal.com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nonamestars

등급       전체관람가 (예정)

개봉일    20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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