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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어디선가 그 목소리가 들리고.......<폰티풀>

by 아프로뒷태 2011. 3. 23.

 

 

 

스릴러는 진화하고 있다!

 

 

 

 

1995

<유주얼 써스펙트>

모든 것을 뒤흔든 마지막 한방을 남기다

 

 

1997

<큐브>

폐쇄 공간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다

 

 

1999

<식스센스>

스릴러의 기준을 반전의 시대로 바꾸다

 

 

2003

<아이덴티티>

영화가 끝나는 순간 자신만의 분석이 시작된다

영화가 끝나도, 분석은 계속된다.

 

 

2005

<쏘우>

장르가 부서지고 혼합된 새로운 스릴러를 보여주다

 

 

 

그리고

 

2011<폰티풀>

다시 한번 스릴러가 진화한다!

 

 

 

영리함을 넘어선 영악한 스릴러

<폰티풀>이 선사하는 4가지 재미!!

 

 

 

No.1 샤말란의 시대는 끝났다 : 반전에 목매는 스릴러는 가라

 

정체된 스릴러 장르에 다시 불을 지피는 영화다

- ID ‘clairmonde’, www.imdb.com

 

 

작은 방송국 안, 단 세 명의 등장인물 만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 영화에 반전 따위는 필요치 않다

- blogger ‘hagiblog’

 

 

 

 

 

No.2 관객을 논쟁하게 하라 : 논쟁하고, 검색하고, 주장하게 하라

 

함께 영화를 본 친구는 나와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아마도 감독은, 그런 사실이 반갑지 않을까?

- ID ‘JacksonRocks’, imdb.com

 

No.3 장르 뒤에 숨은 그림을 찾아라 : 형식 뒤에 숨은 본론을 주목하라

 

 

캐나다인들과 프랑스인들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다!

이유는? 캐나다인들과 프랑스인들에게 물어봐라

- blogger ‘Jasonbourn’

 

 

우회적으로 현실을 이야기하는 방법은 이토록 다양하다

- blogger ‘Dianne’

 

 

 

No.4 엔딩 크레딧이 오프닝 크레딧이 되게 하라 : 영화가 끝나면 또 다른 영화가 시작된다!

 

계속해서 이 영화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Edmonton Journal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또 하나의 영화가 그려졌다

- blogger ‘Hugh Smith’

 

 

 

2011년 문제적 스릴러의 등장,

모두가 <폰티풀>에 매료되었다

 

 

Review

 

예측 불가능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 ID ‘constantgardner’, imdb.com

 

 

언어적 미스터리로 당신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놓쳐서는 안 될 영화다

- Pam Grady, Boxoffice Magazine

 

 

위트 있고, 쿨하며, 오싹하다

– Entertainment Weekly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Now Magazine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 Metro

 

 

장르의 관습을 과감히 파괴했다. 그 결과물은, 당신의 상상 이상일 것이다

- Elizabeth Weitzman, New York Daily

 

 

감독과 원작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장르 영화에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전혀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

- Beth Accomando, KPBS.org

 

 

 

 

 

 

2008 캐나다 올해의 10대 영화 선정

–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roup

 

 

2008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 초청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Selection

 

 

2008 에드먼턴 국제 영화제 개막작

Edmon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Opening Film

 

 

2008 휘슬러 국제 영화제 폐막작

Whistl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Closing Film

 

 

2009 보스턴 독립 영화제 초청

Boston Independent Film Festival

 

 

2009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 초청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9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 초청

South by Southwest Film Festival

 

 

2009 시드니 영화제 초청

Sydney Film Festival

 

 

200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Official Selection

 

                                      

 

 

 

수상한 전파가 온 도시를 격리 시킨다!

폰티풀, 그곳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한적한 소도시 폰티풀. DJ 매지는 여느 때처럼 마을의 사소한 소식을 전하며 무료한 방송을 하고 있다. 그런데 수상한 제보들이 하나씩 들어온다. 알코올 중독자와 경찰의 대치, 병원을 둘러싼 폭동, 그리고 주민들 사이의 집단살인까지. 평온하던 폰티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던 사고가 연이어 터지는데 이어 알 수 없는 주파수를 통해 들어온 이상한 메시지. “안전을 위해서는 가족조차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연 지금 폰티풀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평단과 네티즌이 먼저 인정한 영화!

스릴러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폰티풀>이 온다!

 

 

<폰티풀>은 공개되자마자 캐나다에서 열리는 모든 국제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토론토 영화제에서의 초청을 시작으로 이후 폰티풀은 2008 12월 휘슬러 국제 영화제의 폐막작과 이후 에드먼턴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고, 에드먼턴에서는 심사위원이 뽑은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선정 위원회가 2008년 캐나다 올해의 10대 영화 중 하나로 꼽기도 했으며, imdb(www.imdb.com)와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를 비롯한 수 많은 영화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스릴러/호러 매니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화 사이트 ‘CHUD’(www.chud.com)에서는 이 영화가 발견되지 않은 채 잊혀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인상적인 평을 받기도 했다. 평단과 네티즌 그리고 영화제의 반응은 하나로 일치된다. 신선하고 새롭고 영악한 스릴러라는 것, <폰티풀>이 몰고 올 스릴러의 새로운 진화가 더욱 기대되는 것 이다.

 

 

 

 

<쏘우>보다 숨막히고 <패닉룸>보다 짜릿한 밀실 서스펜스

보이지 않기에 더욱 무서운 상상이 가능 한 <폰티풀>

 

<폰티풀>의 놀라운 점은 고도의 긴장감이 라디오 스테이션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팽팽히 유지된다는 것이다. 의문의 사건에 휩싸인 도시, 간간히 들어오는 전화 제보를 제외하곤 철저하게 고립된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드러내기에 라디오 스테이션은 최적의 장소다. 관객들은 라디오 스테이션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음성 제보로 밖에 들을 수 없다. 제보로 들려오는 낯선 상황은 보이지 않기에 더욱 큰 호기심과 공포로 관객들을 몰아 넣는다. 이로 인해 <쏘우> <패닉룸>이 단순히 밀실에서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면 <폰티풀>은 그 밀실의 공간뿐 아니라 외부와 연결되어있지만 보이지는 않는 상황을 통해 더욱 서스펜스의 극점을 향해 치닫게 하는 재주를 선보이고 있다.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 역시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 또한 촬영지 선택이었으며 실제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촬영하는 대신 영화의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토론토의 작은 교회의 빈 지하실이 촬영지로 낙점되었다.

 

 

 

탄탄한 원작과 원작을 뛰어넘는 연출

이제 스릴러 장르에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이트 샤말란에게 지치고 제임스 웡이 지겨워진 스릴러 장르에 그야말로 블링블링하게 등장한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 <주노>의 엘렌 페이지가 주연한 영화 <트레이시 파편들>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 하지만 차기작 <폰티풀>이 이렇듯 세상에 센세이션하게 등장 할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없었다. 이는 실질적으로 탄탄한 원작이 뒷받침하고 있어 가능 했던 일로 원작 <폰티풀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역시 탄탄한 구성으로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작가 토니 버지스는 시나리오에도 공동 작업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폰티풀>은 더욱 정교한 스릴러로 태어날 수 있게 되었다.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 역시 원작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누구의 글에 이렇게 마음을 빼앗겨 본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둘은 이후 계속 공동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서 기존 스릴러의 정체 현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고이지 않는 신선하게 흐르는 스릴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개봉의 또 다른 활로 IP-TV / 극장 동시개봉!

다양한 통로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지난 제 13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화제성을 입증하였고 이미 평단과 관객들은 영리함을 넘어선 영악한 스릴러’ (dreadcentral.com), ‘장르의 답습을 과감히 파괴한 상상 이상의 결과물’(New York Daily),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다’(Now Magazine)등의 최고의 리뷰를 통해 이 문제적 스릴러의 등장을 반긴 <폰티풀>.  스릴러 영화의 진화로 평가 받은 영화는 현재 영화시장의 새로운 개봉의 활로로 평가되는 IPTV와 온라인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개봉방식을 택했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으로 극장에서 미처 만나지 못하는 수 많은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방식으로 영화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게 할 전망이다. <폰티풀> IPTV (Olleh TV, SKB TV, LG U+)와 네이버, 다음, 티스토어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영화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3 26일에는 재 개관을 앞두고 있는 미로스페이스에서도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다양한 통로를 통한 영화관람이 가능할 것이라 한층 기대를 더 한다.

 

 

 

 

 

 

Summary

     : 폰티풀

     : Pontypool

     : 미스터리 스릴러

     : 2011년 3월 24

(극장개봉 2011년 3월 26 미로스페이스 단독 개봉)

수입/배급: ㈜미로비젼

Cast

그랜트 매지: 스티븐 맥허티 Stephen McHattie

시드니 브라이어: 리사 홀 Lisa Houle

로렐 앤: 조지나 라일리 Gerogina Reilly

Dr. 멘데즈: 하란트 알리아낙 Hrant Alianak

켄 로니: 릭 로버츠 Rick Roberts

 

 

 

Staff

     : 브루스 맥도날드 Bruce McDonald

원작/각본: 토니 버지스 Tony Burgess(원작 <Pontypool Changes Everything>)

     : 제프리 코플런 Jeffrey Coghlan

     : 미롤소 바스작 Miroslaw Baszak

     : 앤드류 베리 Andrew Berry

     : 제레미아 문스 Jeremiah Munce

     : 클라우드 포이시 Claude Foisy

시각 효과: 아론 바인트라웁 Aaron Weintra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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