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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명품 코미디 감독, 우디 앨런 감독의 <환상의 그대>

by 아프로뒷태 2011. 1. 7.

 

 

우디 앨런 감독의 유쾌한 연애소동극

환상의 그대

 

 

나오미 와츠

 

이 사람, 우연일까 운명일까? 속는 셈치고 한 번 더?!

2010년 칸영화제의 비경쟁부문 초청작인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환상의 그대>(수입/배급: ㈜티캐스트)1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덟 명의 배우들의 좌충우돌 연애소동극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습니다.

 

2009년 봄, 우디 앤런이 이맘 때 쯤 선보였던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기억나세요?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 작품의 냄새가 물씬 풍기기도 하는 <환상의 그대>

우디 앨런은 사람들의 심리를 사랑이라는 테마로 우화적으로 또는 풍자적으로

그것도 아니면 간질간질 하게 건드려주는 센스가 풍부한 감독입니다.

 

 

 

 

안소니 홉킨스

 

 

70대의 나이에도 왕성한 연출력으로 매해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는 우디 앨런 감독.

신작 <환상의 그대>는 삶의 아이러니와 사랑의 환상에 대한 수다를

우디 앨런 특유의 신랄한 대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유쾌하게 펼쳐 보인 작품입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이번에도 그는 나오미 와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등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들을 한 곳에 모아 또 하나의 우디 앨런 월드를 창조해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포스터 안 여덟 명 배우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로맨틱하지요. 우연한 만남, 예정된 운명, 미지의 사랑그들의 동상이몽 환상의 그대는 과연 누구일 것일까요.

 

 

 

젬마 존스

 

젊게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40년을 함께한 부인과 이혼하고 쭉쭉빵빵 삼류 여배우와 결혼을 발표한 알피.

그런 남편에게 버림 받은 헬레나는 점쟁이를 만나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조쉬브롤린

 

한편 그들의 딸 샐리는 반백수 소설가 남편 로이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갤러리에 취직하고,

차기작의 압박에 시달리던 로이는 건너편 집 창가에서 붉은 옷을 입고 기타를 치는 여인에게 반합니다.

 

 

프리다 핀토

 

샐리 역시 부유하고 지적인 직장 상사 그렉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데

 

 

루시 펀치

 

 

위기에 놓인 이들 여덟 명의 남녀를 둘러싼 좌충우돌 연애 스캔들.

 

 

우리를 꿈꾸게 하는 사랑과 환상이 있다면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는 위로를 선사하는 우디 앨런 감독의 유쾌한 연애소동극

<환상의 그대>.

바로 1 27, 삶의 위기와 사랑의 유혹 앞에 선 여덟 명의 남녀가 벌이는 동상이몽 좌충우돌 러브스토리의 막이 열립니다.

 

 

 

 

Synopsis

위로가 필요한 당신이 꿈꾸는 미지의 연인

삶에는 때때로 신경안정제보다 환상이 필요하다!

2의 청춘을 찾고 싶은 알피(안소니 홉킨스)는 조강지처인 헬레나(젬마 존스)를 버리고 어린 삼류 여배우와 결혼을 발표한다. 그런 남편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헬레나는 점쟁이를 만나 마음의 평화를 얻고, 그들의 딸 샐리(나오미 와츠)는 소설가 데뷔 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는 반백수 남편 로이(조쉬 브롤린)와 다툼이 끊일 날이 없다. 결국 로이는 건너편 집 창가의 붉은 옷을 입은 신비스런 여인(프리다 핀토)에게 집착하게 되고, 샐리 역시 부유하고 매력적인 직장 상사 그렉(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삶의 위기와 사랑의 유혹 앞에 선 여덟 명의 남녀, 그들을 둘러싼 예측불허 로맨스가 펼쳐진다!

 

Information

제목: 환상의 그대

원제: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감독: 우디 앨런

주연: 나오미 와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장르: 로맨스코미디

제작연도: 2010

제작국: 미국, 스페인

러닝타임: 98

개봉: 2011 1 27

수입/배급: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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