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누군가의 죽음을 무관심으로 외면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문제에 대해 무관심으로 대처했던 나의 자세는,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오늘 나는 이 책을 가족에게, 친구에게 선물했다.
그것만으로 나는 무관심이 아닌 관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의 변화를 보였다.
아직 수줍움이 많고 치기 어린 레지스탕스여.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숨은 정치학에 대해 공부를 했다.
또한 이 책을 구입함으로써 기부라는 것을 시작했다.
나는 그것만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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