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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조금만 더 가까이>, 김종관 감독이 돌아왔다.

by 아프로뒷태 2010. 10. 7.

 

 

 

 

 

 

고장난 사랑에 관한 5가지 증상

 

<조금만 더 가까이>

Come, Closer

 

5가지 각기 다른 커플의 고장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낸 <조금만 더 가까이>! 사랑을 하고, 헤어짐을 겪은 이 세상 모든 연인들의 상처를 감각적인 영상과 재기발랄하고 세련된 화법으로 담아낸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 <조금만 더 가까이> 10 28일 개봉한다.

 

다섯 커플의 고장난 사랑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담아낸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멜로 <조금만 더 가까이>가 오는 10 28일 개봉을 앞두고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진상커플 윤계상과 정유미, 윤희석, 요조를 비롯한 다섯 커플의 고통스런 증상들! 올 가을, 당신도 전염된다.

 

당신도 연애불구인가요?

충무로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멜로 <조금만 더 가까이>의 예고편은 다섯 커플들의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대사가 가슴을 콕콕 찌르는 독한 처방전이다. 이미 짧지만 임팩트 있는 캐릭터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뿌렸던 윤계상, 정유미 진상 커플은 그들의 호기심 물씬 나는 사연의 진상!을 조금 더 밝힌다. 예전 여자친구 정유미의 끝도 없는 공격에 윤계상이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은 귀여운 웃음을 자아내지만, 눈시울을 머금은 정유미가 너도 날 좋아할 때가 있었어. 날 가지고 싶다고 그랬어. 니가…” 라고 말하는 대사에 가슴이 시큰거린다. 다섯 커플의 모습을 다루는 영화 속, 두 사람의 씬은 비가 내리는 가을밤에 촬영이 이뤄져 더욱 서정적인 비주얼이 물씬 풍긴다. 연애를 하는 자에겐 로맨틱하겠지만, 연애를 뒤로 한 자에겐 겨울비보다 더 차가운, 비수 같은 가을이다.

뒤이어, 운명적 사랑을 믿지 않는 요조와 윤희석 커플, “우린 계속 갈 수 없는 사이라는 대사가 강렬한 영수와 운철 커플…, 헤어진 이유를 계속 찾고 있는 미련 가득한 커플들의 사연이 뒤를 이으며, 고장난 사랑의 증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마지막, 요조의 그렇게 헤어지고 만나고 여러 번 하다 보면 아마 마음이 없어질 거야.”라는 쓸쓸한 대사는 연애에 대해 더욱 진지해지는 가을,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Basic Information

 

  제목 _  조금만 더 가까이

  제작 _  <조금만 더 가까이>제작위원회 / ㈜인디스토리

  제공/배급 _ KT&G 상상마당

  장르 _  감성 멜로

  감독 _  김종관

  주연 _  윤계상, 정유미, 요조, 윤희석

  개봉일 _  2010 10 28

 

Synopsis

고장난 사랑에 관한 5가지 증상

"   너 때문에, 연애불구야     "

 

가을, 가로수길. 어느 한적한 까페에 '안나'라는 여자를 찾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로테르담의 폴란드인 그루지엑, 왜 그녀가 말없이 떠났는지아픔이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가 묻고 있었다. 세연의 새로운 사랑은 게이다. 둘만의 첫 섹스. 낯설고 불편하지만 상관없다. 그녀의 마음이 설레고 있으니까비 내리는 저녁,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은희(유미) 앞에 현오(윤계상)는 끝내 울고 만다. 자신 때문에 연애불구가 됐다는 그녀. 헤어졌지만 그들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걸까? 다른 사랑이 있다는 영수의 고백을 듣는 운철. 주영(윤희석)의 한심한 남자이야기에 너덜너덜해진 사랑을 느끼는 혜영(요조)…. 사랑은 어렵다2010년 가을, 음악과 어우러져 단풍처럼 다른 색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장난 사랑에 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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