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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파리, 사랑한 날들> 그럼에도 사랑할 수 있다니...

by 아프로뒷태 2011. 3. 11.

 

 

사랑에 빠진 1

미치도록 사랑한 97

그리고 1년 후…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과 만난다!

 

 

 

...사랑했고, 결혼했다.

인생에 사랑은 단 한번이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다.

또는 그들은 사랑이란, 세상에서 인간들이 행하는 가장 무료하고 의미없는 짓일거라고 생각했다. 

사랑의 반복은 희열뒤에 잔인함을 주었다.

 

그러나

첫눈에 반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고, 격정적으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몸으로 확인하면서

그들에게 혼란은 찾아온다.

 

사랑은 무엇인가. 

 

 

 

 

올 봄 당신의 본능을 매혹시킬 단 한 편의 격정멜로

<파리, 사랑한 날들>

 

 

 

 

 

한 여자와 한 남자 그리고 미치도록 뜨거웠던 그 여름의 파리를 만난다!

 

 

 

당신도 파리에 가면 이들처럼 사랑에 빠질 것이다. 쟝과 가브리엘, 사랑에 빠진 파리의 연인들에게 더 이상 말은 필요 없다. 서로에게 빠져들고 미치도록 사랑하고 끊임없이 탐닉하는 시간들, 그리고 이제 빠져들었던 순간 만큼, 사랑했던 시간 만큼 천천히 또 재빠르게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온다. 이 모든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느끼는 행복과 아픔과 고통에 관한 이야기가 바로 <파리, 사랑한 날들>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질 만큼 격렬한 열정에 사로잡힌 사랑은 영화 속 시간을 재배치한 대담한 드라마 구성과 조우하며 더욱 강렬한 감정의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파리, 서늘하고 무심해 보이던 그곳은 쟝과 가브리엘의 돌이킬 수 없는 욕망과 함께 비로소 낭만의 도시로서의 이름을 되찾고 그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파리, 사랑한 날들>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엠마누엘 베아르가 올누드 노출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정사 신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각본, 감독, 주연의 1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미카엘 코헨과 그녀가 실제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며 한층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ynopsis

한 여자 그리고 한 남자

미치도록 뜨겁게 사랑한 그 여름의 파리…

쟝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가브리엘이란 이름의 여자를 기다린다. 서로의 육체와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 정도로 불 같은 사랑을 나누었던 두 사람여전히 사랑하지만 미치도록 뜨거운 격정 안에서 서로를 통제할 수 없었던 그들은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헤어지고 1년이 지난 그 날 밤 가브리엘은 다시 쟝의 집을 찾는다. 그들이 함께 나누었던 사랑의 기억 속에 빠져든 쟝. 그 날 밤 둘은 날이 밝아올 때까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깨진 사랑의 조각을 맞추려 하는데어쩌면 그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Information

제목: 파리, 사랑한 날들

원제: It Begins with the End

감독: 미카엘 코헨

주연: 엠마누엘 베아르, 미카엘 코헨

장르: 격정멜로

제작연도: 2010

러닝타임: 88

수입: ㈜마운틴픽쳐스

배급: 퍼즐엔터테인먼트

개봉: 201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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