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향기

쓰나미 이후, 그들은 어디로 갔나? 죽음을 보는 남자이야기<히어애프터>

by 아프로뒷태 2011. 2. 21.

 

 

, 죽음, 그리고 그 이후

<히어애프터>

-드라마틱한 전개, 압도적인 스케일 눈길-

 

3 24일 개봉을 앞둔 <히어애프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맷 데이먼 주연의 이름에 걸맞게 감동적이면서 압도적인 영상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최초로 도전하는 초현실 감동 드라마로써 그간 인생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던 거장이 전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이다.

 

 

 

 

 

강렬한 메시지! 거대한 감동! 압도적인 스케일!

죽음이 가져다 준 세 가지 삶의 기적!

<히어애프터>는 죽음을 보는 남자, 죽음을 겪은 여자, 죽음과 함께 하는 아이의 세 가지 사건, 세 가지 슬픔, 세 가지 기적을 통해 죽음 그 이후를 이야기 하는 초현실 감동 드라마.

 

강렬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죽음을 보는 남자 맷 데이먼의 외로움과 죽음을 경험한 여자 세실 드 프랑스의 달라진 인생, 죽음과 함께 하는 소년의 아픔 등 세 명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얽힌다. 이들 모두의 이야기는 이스트우드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더해지면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실감나게 덮쳐오는 거대한 쓰나미 장면을 비롯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면들이다. 이들 장면들은 스토리적인 궁금증과 더불어 영화에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히어애프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감독 인생 최초의 초현실 장르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의 전작 <아버지의 깃발><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이후 세 번째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담당하고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로 함께 했던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맷 데이먼은 이 작품을 통해 내면 연기의 절정을 선보여 연기파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면모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세실 드 프랑스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매력적인 여배우들과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