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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이들을 소설에 등장시켜본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by 아프로뒷태 2011. 2. 15.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하여, 진땀을 빼게 하거나 기분 좋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어떤 이들에겐 징글징글 하고,

어떤 이들에겐 가슴 설레이게 하고,

어떤 이들에겐 무덤덤한 일일 수도 있는 일.

 

문득 이들을 소설에 등장시켜 본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궁금했다.

 

 

 

 

 

 

 

파타야(태국)=AP/뉴시스】최성욱 기자 = 태국에서 세계 최장시간 키스 신기록이 수립됐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태국에서 열린 키스 콘테스트에서 한 태국인 커플이 무려 46시간24분9초 동안 입술을 떼지 않아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15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장시간 키스대회인 '키스톤'을 조직한 루이스 투아수드 밀랍인형 박물관 솜폰 낙수트롱 관장은 "우리는 이날 참가자들이 세계기록을 깰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종전기록은 지난 2009년2월 독일인 커플이 세운 32시간7분14초로 이날 7팀이 이 기록을 경신했다.

대회는 13일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시작해 15일 새벽이 돼서야 끝났다. 대회 우승자인 태국 방콕에서 온 에카차이와 라크사나 티라나랏 커플은 우승상금으로 10만 바트(약 365만 원)를 받았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3시간마다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했지만 모니터 요원들을 동반한 채 입술은 한순간도 뗄 수 없게 했다. 또 참가자들은 도전 중 선 채로 반드시 입술을 붙이고 있어야만 했다. 물과 커피, 우유, 주스 같은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했지만 오로지 빨대를 이용해야만 했다.

이 같은 엄격한 규정 탓에 한 커플은 행사가 시작한지 30분 만에 기절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독일 남성과 태국 여성 커플과 동성애자 커플까지, 21~51세 사이의 14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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