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2 우디 앨런이 왔다. 작년에 이어 또. 노장이라는 것을 무색하게 하는 작품 찍기. 얼마전 우디앨런의 영화를 보았다. 그것도 흑백영화를 보았다. <애니홀>과 <맨하탄>이었다. 두 영화에서 모두 우디 앨런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화에서 인위적으로 연기를 하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그런 식이다. 화면을 보며 관객에게 방백하듯 시시콜콜 이야기를 떠들.. 2013. 3. 24. <나인> 영감을 다오, 영감을 잃은 유명감독의 방황과 사랑 감독-롭 마샬(시카고2002, 게이샤의 추억2005) <나인> 모두들 지겹고, 캐릭터간의 긴밀성이 부족하고, 뮤지컬 영화로써 매력 없으며 실망스럽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뜯어보면 나름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카사노바의 이야기로 그쳐서 관람했다면, 지루했을 것이다. 내가 이 영화에서 본 또다른 .. 201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