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1 무형의 빛이 상징의 빛을 만들다. 청계천의 세계 등축제 "차 한잔 하고 갈까?" 나는 일민 미술관 앞에서 청계천로를 바라보며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발길을 청계천로를 향했다. "저길 봐요. 저게 뭐예요?" 그녀는 청계천에 떠 있는 빛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조금은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빛..." 어둠이 평온을 삼켰고, 인공의 .. 201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