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2 끔찍하여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가 되었다. 지금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때. 용역직원들, 포이동 재건마을 기습 철거…항의하던 일부 주민들 부상 “강남 부자 수재민은 긴급 복구하면서 우리들 집은 이렇게 부수나” 12일 새벽 네시 반. 주민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사이 육중한 몸집의 용역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포이동 재건마을에 나타났다. ‘쾅, 쾅’ 벽을 무너뜨리는 해.. 2011. 8. 12.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길- 나는 광주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광주 사람을 통해 광주를 알게 되었다. 광주를 향한 나의 두 번째 방문. 광주로 내려가는 길의 하늘은 먹구름으로 자욱했다. 휴가철이라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3시간 30분 가량의 시간을 초과하여 5시간 걸린 방문... 광주의 밀집된 아파트 단지. 그 사이로 번화가.. 201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