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칼부림1 지금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을 분노하게 만든다. 지금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을 분노하게 만든다. 사진을 보니 멀쩡한 청년이다. 옆집 동생같다. 훨친한 키에 건장하기까지 하다. 지방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서울로 올라온 이 청년이 든 것은 설계도면이 아니라, 칼이었다. 직장에 대한 분노와 친구에 대한 분노, 사회에 대한 .. 201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