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지붕1 ㆍ슬레이트 지붕과 근대화와 철거 그리고 폐혜 슬레이트 집서 50년 산 김 할머니 “겁나게 정이 들어부렀는데 이번이 마지막 겨울이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이 집서 50년을 살았당게. 물이 새 시멘트로 땜질한 곳도 많응께. 자식들이 어미 고생한다고 부엌만 입식으로 만들어 놨제. 그래도 여그서 5남매를 가르치고 시집, 장.. 201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