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공연제1 죄, 신과 인간, 부조리와 아이러니!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키 그가 떠나고 1년 동안 공연을 보지 않았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삶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었다. 하지만 나는 과거에서 머물러 있었다. 갑자기 모든 것이 멈추었다. 왜 멈추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그를.. 201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