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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테이킹 우드스탁, 천재 감독, 이안의 또다른 변신!

by 아프로뒷태 2010. 8. 2.

 

 

천재 감독,  이안의 또다른 변신!

 

 

 

 

 

 

 

 

 

 

 

 

 

 

 

 

 

 

 

작품명: 테이킹 우드스탁

수입: ㈜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배급: ㈜ 영화사 구안

감독: 이안

주연: 디미트리 마틴, 에밀 허쉬, 이멜다 스턴톤

러닝타임: 120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7 29

Intro

 

1960년대

참혹한 전쟁의 잔상..

의미 없는 인종차별..

혼돈에 빠진 이데올로기..

 

비틀거리는 젊은이들을

다독여 주는 것은

바로 음악뿐이었다.

 

자유의 언덕..

그 곳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그 순간

 

“Woodstock Festival 1969”을 다시 꿈꾼다!

 


       Talk & Woodstock

  

우드스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평화적 이벤트 - Times

지금까지 이안 감독이 만든 영화들 중 가장 장난기 많은 작품! - 리사 케네디 [Denverpost]

 우리가 본 적 없는 우드스탁의 뒷이야기를 생생히 전한다! _ 로저 에버트 [Chicago Sun Times]

40년 전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보여 준 우아함과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 터 트래버스 [Rolling Stone]

 우드스탁을 경험하는데 있어, 최고의 영화다! - 클라우디아 퓌그 [USA Today]

 <테이킹 우드스탁>은 환상적인 여정이 담긴 영화다.

이안의 영화는 페스티벌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준다.- [Urban Cinefile, Australia]


 Overview of Woodstock

 

 Woodstock Festival……

 

1960년대 말,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로 인한 흑인 폭동이 일어나고, 월남전 참전 반대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는 등 사회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였다.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방향을 잃은 젊은이들은 현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기보다는 각자가 추구하는 상만을 쫓을 뿐이었다. 기존 관습이나 제도를 부정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지향하려는 젊은 세대들에게 음악은 유일한 도피처가 되었다.

 

사회 문화적으로 혼돈의 시기였던 1969 8 15, 뉴욕 주 베델 평원에서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전설적인 뮤지션 지미 핸드릭스, 산타나, 조 카커 등 록 밴드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전설의 음악 축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탄생된다.

평화, 사랑, 평등, 환경을 모토로 개최된 우드스탁 페스티벌 50만 명에 육박하는 2030 젊은이들을 한 자리에 모았고, 3일간 이념과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음악과 평화가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젊은이들의 사회 운동과 젊음의 진보적 외침을 대변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당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자리잡았다.

 

 

Synopsis

 

 상상하지 못했던 전설의 페스티벌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

 

부모님이 파산 직전에 놓여 전재산인 모텔을 넘겨야 하는 처지가 된 엘리엇(디미트리 마틴)은 이웃 동네에서 열리기로 한 록 페스티벌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것을 유치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을 사람들을 설득에 나선 엘리엇은 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을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수천 평의 농장을 축제 장소로 제공하고, 부모님의 낡아빠진 모텔은 페스티벌의 공식 숙소가 되며 난생 처음으로 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다. 록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전국의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다리와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고요하기만 하던 마을에 무려 50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는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Taking Time

 About Woodstock

 

 이안 감독의 6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테이킹 우드스탁>!

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아름다운 대자연과 어우러진 금지된 사랑을 사실적으로 그려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브로크백 마운틴>, 비극적인 남녀의 사랑과 사실적인 정사 장면으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의 영예를 얻은 <, > 등을 통해 명실공히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가 인정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이안 감독이 3년 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62회 칸 영화제 경쟁작에 초청되며, 시작부터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테이킹 우드스탁>은 팝 음악계의 전설로 기억되는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획자인 엘리엇 타이버의 동명의 자전 소설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의 탄생 뒷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의 기획에서부터 연출까지 <테이킹 우드스탁>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이안 감독은 사실적인 연출기법과 인물들의 세밀한 감정 묘사 등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테이킹 우드스탁>은 이안 감독이 전작에서 보여준 무겁고 비극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재를 택함으로 칸 영화제의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 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자유, 진실성 그리고 젊은이들의 저항 등 우리가 절대 잃어버려서도 놓쳐서도 안 되는 순수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 국내 관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거장의 신작은 이안 감독의 작품을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다.

About Woodstock

 

 

60, 70년대 젊은 세대를 지배한 개성강한 문화코드 총집합!

패션, 음악 등 60년 대부터 90년 대까지 최근 핫 트랜드의 중심에는 복고가 있다. <테이킹 우드스탁>1960, 70년대를 풍미한 2030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고 개성강한 문화 코드를 통해 지금의 트랜드가 시작된 기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리던 당시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했던 시기였고, 기존의 관습이나 제도를 부정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지향하려는 젊은 세대에게 문화는 그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다. 특히 60,70년대 젊은 세대들의 자유분방한 사고와 정신은 패션과 헤어 그리고 음악 등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관객들은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을 통해 인위적인 손질을 하지 않은 헤어스타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독특한 문양의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으로 정의되는 히피 스타일을 비롯하여,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사이키델릭 록, 에시드 록 등의 음악들 그리고 1960, 70년대의 다양한 문화 코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당시 젊은 세대의 트랜드 뿐 아니라, 기성세대와 사회를 향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계는 지금 <테이킹 우드스탁> !

팝 역사의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기록되고 있는 전설의 음악축제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대해 국내 문화계가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생생한 탄생 실화를 바탕으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페스티벌의 뒷이야기를 통해 대중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테이킹 우드스탁>의 원작 소설이자, 페스티벌의 기획자인 엘리엇 타이버의 동명의 자전 소설이 영화 개봉에 앞서 벌써부터 전국 서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과 더불어 1969년 당시 참가했던 도어즈, 지미 핸드릭스 등 록 밴드의 대표곡과 라이브를 담은 OST도 발매 되었다. 무엇보다 올 해로 우드스탁 페스티벌개최 41주년을 맞아, ‘우드스탁 페스티벌 2010’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티 콘펠드가 직접 우드스탁 페스티벌 2010’의 총괄 지휘를 책임지며, 8 6~8일까지 3일간 임진각 비무장지대(DMZ)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을 시작으로 문화계에 불고 있는 우드스탁열풍은 2010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About Woodstock

 

 할리우드 명품 배우&스태프가 뭉쳤다!

신예 디미트리 마틴에서부터 에밀 허쉬, 이멜다 스턴톤, 유진 레비까지

3년 만에 선보이는 거장 이안 감독의 신작 <테이킹 우드스탁>에는 감독의 명성만큼 각 분야의 최고 스태프와 배우가 합류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먼저 이안 감독과 열 한번째 호흡을 맞추는 할리우드의 실력자 제임스 샤머스가 <테이킹 우드스탁>의 공동제작과 각색을 책임졌다. 여기에 이안 감독의 사실적인 영상과 섬세한 감성을 누구보다 가장 잘 구성하는 팀 스퀴레스가 <와호장룡><헐크><, > 이후 다시 한번 편집을 맡았다. 또한 <스파이더 맨> 시리즈에서부터 <심슨가족><미션 임파서블><시카고><원티드>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천재 영화 음악감독인 대니 엘프먼이 1969년 당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정과 열기를 아름다운 선율로 스크린에 재 탄생시켰다.

스태프의 환상적인 팀워크 이외에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막강파워를 자랑한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획자이자 실존 인물인 주인공 엘리엇 타이버 역을 맡은 디미트리 마틴은 배우인 동시에 유명 코미디언이자 극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이안 감독의 무한 신뢰 속에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엄브리지 교수로 익숙한 배우 이멜다 스턴톤은 냉소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엘리엇의 엄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 밖에 <스피드 레이서>의 스피드 역으로 할리우드 틴 스타 반열에 오른 에밀 허쉬,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스크럽스> 등 미국드라마로 알려진 조나단 그로프 같은 젊은 배우에서부터 <아메리칸 파이>의 유진 레비, <훌리건스>의 헨리 구드먼 등 할리우드 노장에 이르기 까지 유명한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이들을 찾아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Woodstock Guest

 

아무도 모르는 촌 동네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촌 동네에 기적을 일으킨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개최자

| 엘리엇 타이버 Elliot Tiber

어수룩한 표정으로 걸음걸이마저 어색하지만 매 순간 진지한 엘리엇. 파산위기에 놓인 부모님의 낡은 모텔을 일으켜보고자 다시 고향을 찾는다. 얼떨결에 고향 촌 동네에 50만 명에 육박하는 사상 초유의 음악 축제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개최 하게 된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페스티벌을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으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디미트리 마틴 DEMETRI MARTIN

 

TV 코미디 쇼 <디미트리 마틴과 함께하는 중요한 것들(Important Things with Demetri Martin)>으로 유명한 미국 출생의 디미트리 마틴은 극작가이자, 코미디언 그리고 배우 영역까지 소화 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테이킹 우드스탁>의 제작자이자 포커스 피쳐스의 CEO 제임스 샤머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엘리엇 역에 발탁된 디미트리 마틴은 영화로는 첫 주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다.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디미트리 마틴은 타고난 감각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재주꾼이다.

 

Filmography

    _ <테이킹 우드스탁>(2009) <페이퍼 하트>(2009) <록커>(2008)

TV _ <Important Things with Demetri Martin>

 

 

Woodstock Guest

 

월남에선 난 정상 축에 들어. 뭔 말인지 알아?”

베트남전의 고통을 품고 있는 엘리엇의 친구

| 빌리 Billy

월남전에 참전한 경험을 가진 엘리엇의 친구 빌리. 전쟁에 대한 불쾌한 잔상만 머리 속에 가득하여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는 술에 취해 있을 때가 더 많다. 항상 거친 욕을 해대며 과거에 묶여있는 자신을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우드스탁 페스티벌로 인해 조금씩 좋은 기억들을 되찾기 시작한다.

 

 

에밀 허쉬 EMILE HIRSCH

 

<스피드 레이서>의 주인공으로 얼굴이 친숙한 에밀 허쉬는 매 작품마다 변신을 시도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배우이다. <스피드 레이서>의 감독 워쇼스키 형제, <밀크>의 감독 구스 반 산트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가들과의 작업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테이킹 우드스탁>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빌리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Filmography

    _ <스피드 레이서>(2008) <밀크>(2008) <인 투 더 와일드>(2007)

<내가 숨쉬는 공기>(2007)

Woodstock Guest

 

우리집 마당에 KKK단을 소집하려 하니?”

‘우드스탁 페스티벌’ 공식 숙소의 수장

| 소냐 타이버 Sonia Tiber

주인공 엘리엇의 어머니이자, ‘우드스탁 페스티벌공식 숙소인 엘 모나코 모텔의 실질적인 주인이다. 소냐가 가장 즐겨 쓰는 단어는 ‘환불 불가’이며, 항상 화가 난 듯한 말투에 퉁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인생에서 돈이 최우선이며, 돈이 가장 믿음직하다고 생각한다. 구부정한 자세에 바쁜 걸음으로 곳곳을 참견하고 다닌다. 만족을 모르는 억척스러움만 가득한 엘리엇의 어머니. 웃음이라고는 모를 것 같은 그녀가 신나게 웃는다. ‘우드스탁 페스티벌때문에.

 

 

이멜다 스턴톤 IMELDA STAUNTON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돌로레스 엄브리지 교수로 익숙한 이멜다 스턴톤은 영국 출생의 배우로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명배우이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베라 드레이크>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베니스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안 감독과는 <센스 센서빌리티>로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테이킹 우드스탁>에서 완벽한 소냐로 변신하기 위해 여러 의상을 겹쳐 입어 욕심 많고 억척스런 캐릭터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Filmography

   _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5)

         <베라 드레이크>(2004) <센스 센서빌리티>(1995)


Woodstock Supervisor

 

 

 

이안 ANG LEE _ 감독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3일 동안 펼쳐진 자유와 평화의 순간이었고,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3개월 간 지속된 열정의 시간이었다.”

 

 

<브로크백 마운틴>, <, >로 국내외에서 이미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이안 감독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묘사 그리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은 이안 감독의 장점이자 특기이다. 그의 작품은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독특한 소재를 세심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킹 우드스탁>을 작업하면서 60년대에 대한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라는 이안 감독은 세심한 관찰력과 노련한 연출력으로 궁금증이 무성했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탄생 뒷이야기를 보다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전 작품들의 무거움을 살짝 내려 놓고 새로운 도전으로 틀을 깨려는 감독의 노력이 엿보이는 <테이킹 우드스탁>은 이안 감독의 작품 세계의 폭을 한층 넓히며 거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다.    

 

 

Filmography

   _ <, >(2007) <브로크백 마운틴>(2005) <헐크>(2003) <와호장룡>(2000)

          <아이스 스톰>(1997) <센스 센서빌리티>(1995)

수상경력_ 2007 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 >

          2007 4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수상 <, >

          2006 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 5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데이빗 린 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 7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최우수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5 6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Stories behind the Woodstock

 

 

이안 감독과 우드스탁의 운명적 만남!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은 이안 감독과의 운명 같은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이안은 밝고 경쾌하게 풀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의 소재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안과 열 한번째 작품을 함께 한 제작자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제임스 샤머스가 엘리엇 타이버의 자전 소설인 [테이킹 우드스탁]을 제안하게 된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영화화 한 것은 이안 감독이 처음은 아니었다. 1970년에 3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우드스탁>이 바로 처음으로 영화화 된 작품이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연출자들이 욕심 내 볼만한 매력적인 아이템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위험 요소가 많은 소재였다. 그러나 이안 감독에게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다룬 영화가 새로운 도전이고 모험이었다. 그는 원작을 접하는 순간, 그의 전 작품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안 감독은 전작의 무거움을 벗어 던지고, 60년 대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이 이루어낸 역사적인 페스티벌의 순간을 <테이킹 우드스탁>에 신나게 그려냈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엘리엇 타이버의 일생!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 속 엘리엇이 아무도 모르는 촌 동네에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유치하는 황당한 스토리는 모두 실존 인물인 엘리엇 타이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획자이자, 프로듀서인 엘리엇 타이버의 영화 같은 스토리는 고향 동네인 뉴욕 주 베델에서 작은 모텔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경제적 파산으로 인해, 아들인 엘리엇에게 지원요청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아무도 모르는 촌 동네에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몰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회자 되는 전설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중심에는 엘리엇 타이버가 있었다. ‘우드스탁주최 팀을 이끄는 마이클 랭, 아티 콘펠드, 조엘 로즈만, 존 로버트와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페스티벌은 시작되었고, 엘리엇의 인생에도 큰 변화를 안겨주었다. 동성애자로서 소극적이며, 자기부정과 혐오를 갖고 살아 오던 엘리엇은 우드스탁 페스티벌이후, 고향 베델을 떠나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2007년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은 페스티벌의 탄생 실화를 담은 자전 소설 [테이킹 우드스탁]을 발간하며 엘리엇은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과의 운명적인 연을 맺는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공연 기획자 그리고 작가 등으로 다방면에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엘리엇 타이버에게 우드스탁은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Stories behind the Woodstock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대한 숨겨진 진실들이 이 영화에 담겼다?!

팝음악의 역사를 뒤흔들어 놓은 전설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화려한 명성과는 다른 진실들이 숨겨져 있다.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은 이러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실제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재미와 웃음, 감동을 더한다. 첫 번째,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뉴욕 주에 있는 우드스탁에서 개최되지 않았다는 사실. 실제로 페스티벌은 뉴욕 주 북부에 위치한 베델지역의 화이트 레이크(White Lake)와 인근의 농장에서 진행되었다. 지금은 전설의 록 페스티벌이 개최된 역사적인 명소로 유명해졌지만, 당시 베델지역은 아무도 모르는 촌 동네에 불과했던 것. 두 번째, 페스티벌이 열린 3일은 최악의 환경 속에서 열렸다는 사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음향시설은 50만 명에 이르는 초 인원을 감당하기에 형편 없었고, 음식과 물 공급은 턱 없이 부족하였다. 그리고 실제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이 50만 명에 육박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방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게다가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중 폭우가 쏟아져, 농장은 진흙벌이 되었고, 심지어 전기 감전의 위험에 까지 노출되었다. 그러나 이런 악재의 순간도 우드스탁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였다. 억수같이 내리는 비는 자연 샤워장이 되었고, 농장 주변 어느 곳이든 잠 잘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또한 진흙벌은 공연이 없는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또 다른 놀이시설이 되었다. 이처럼 우드스탁을 찾은 사람들은 자연의 흐름에 순응할 줄 알았다. 그들의 자유로운 정신과 사고는 모든 뮤직 페스티벌의 시초가 되어 현재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최고의 록 페스티벌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1969년을 완벽히 재현하라! 의상, 미술, 세트 그리고 문화

<테이킹 우드스탁>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의 하나는 페스티벌이 열리던 당시 1969년을 완벽히 스크린에 재현하는 것이었다. 60년대 문화의 중심에 있는 히피 문화는 당시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단번에 대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의상을 담당한 조셉 G 올리시는 무려 50곳의 빈티지 매장으로부터 공수한 아라베스크 문양의 티셔츠나, 롱 스커트, 찢어진 청 스커트 등 60년대 입었던 옷들을 구했다. 그러고 나서도 수백 명의 엑스트라에게 제공할 의상이 부족하여 수많은 옷들을 직접 제작하였다. 여기에 형이상학적인 문양의 헤어핀이나, 목걸이, 가방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통해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완성시켰다. 그 밖에도 폭스바겐의 무당벌레차에서부터 소형 밴, 오토바이까지 빈티지 소품들도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안 감독의 무결점에 가까운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우드스탁이 열린 주변은 모두 엘리엇 타이버가 제공한 사진 기록들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페스티벌의 공식 숙소인 엘 모나코 모텔은 세트가 아닌 폐업한 모텔을 대여하여, 실제 엘 모나코와 가장 유사하게 리모델링 하였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자유로움 속에 공존하는 젊은 세대들의 패션과 음악, 문화를 총망라하여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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