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1 아주 오랫만에 영화를 만들고 싶다. 올해 영화관에 들어가 영화를 본 적이 다섯 손가락에도 들지 않는다. 유일하게 딱 한번 있었는데, J 감독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가 다였다. 한국영화제작사에서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할 때에는 요리를 하거나 밥을 먹다가도 영화를 재생해두었다. 그만큼 영화에 미쳐 있었고 영화는 일상이었다. .. 2011.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