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한 파묵1 타인을 이해하는 힘, 타인을 이해하는 정치, 타인을 이해하는 소설 "이번 선거에서 누굴 뽑으실 거에요?" 글쎄, 나는 이번 선거가 그닥 신나지 않아.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기다렸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 하지만 문재인과 박근혜 중에서 뽑아야 한다면 누군가를 뽑아야겠지. 그런데 그게 슬퍼.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얼마전 오바.. 201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