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아자르1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 「자기 앞의 생」에밀 아자르 아이를 입양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저능아다. 저능아란 세상에 재미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서 자라지 않기로 마음먹은 아이다. 그러면 난처해진 부모는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예를 들어 열다섯 살짜리 아이가 열 살처럼 행동을 하는 식.. 201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