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 순대1 그녀를 자유롭게 하는 속초 여행 "동해 바다에 가고 싶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그녀는 전화를 걸었다. 서울의 외로움을 품은 달을 마주하며 그녀는 동해바다의 밝은 달빛이 그립다고 말했다. 그녀는 스물 한 살 때, 선배들을 따라 갔던 강원도 여행이 문뜩 떠올랐다.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강원도.. 201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