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낙선자1 최종심에 오른 것으로 다시 도전한다. 그럼에도 쓰는 건, 내가 즐거워서 이고...당선은 '덤' 일 뿐이고 신춘문예 한겨레 21기사 중에서 낙선자에 대한 심사평은 인색하다. 매섭다. 올해 <경향신문> 시 부문에서 떨어진 이현미(31)씨는 “내려놓기 아쉬운 분들” 가운데 한 명으로만 언급되었을 뿐이다. 지난해 <동아일보> 최종심과 닮았다. 당시엔 “이 밖에 선자의 관심을 끈 응모자.. 201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