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2 청년필름, 을 믿는다.고 말하고 싶다. 청년 필름, 소소하지만 알뜰한 영화사, 실험영화사, 도전정신의 집합소, 신인감독들의 열정이 모인 곳, 그곳의 대표, 영화제작자 김조광수는? 2007년 봄날이었다. 봄날, 남산에 벚꽃놀이를 갔다. 김조광수씨의 주선으로 몇몇의 사람들이 모여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었다. 아기자기한 말솜씨, 때론 수다.. 2011. 8. 28. 시나리오 잘 쓰는 작가의 감독 데뷔작! 예사롭지 않은 영화! 적군보다 무서운 아군을 만났다 당쟁과 외압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조선 광해군 11년. 명나라의 강압으로 청나라와의 전쟁에 파병된 조선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대패하고 살아남아 도망친 세 명의 조선군 헌명, 도영, 두수는 적진 한 가운데 객잔에 고립된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적군보다 더한 살기.. 201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