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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기

,땅의 여자>

by 아프로뒷태 2010. 9. 14.

                   대학을 나온 그녀들이 왜 도시가 아닌, 농촌을 선택했을까?

 

                   농촌은 죽어도 싫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던 여자들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무한히도 봤던 기억이 나는데... 성공하려면 도시로 가야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나? 아니면 이 여자들이 이상한 것인가? 글쎄다. 개인적인 생각이건되, 땅의 여자 주인공들의 실제 삶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 한국 사회의 사람들의 심리가 도시가 아닌 농촌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귀농한 세 여성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기를 리얼하게 그린 ' 유기농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


이 영화에서 그려지는 농촌은 향수 가득한 과거가 아니다!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선택한 미래이다.
-영화평론가 남인영-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제35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제10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4회 서울인권영화제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제6회 두바이국제영화제 (Dub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공식초청!

농사꾼으로 살고 싶었던, 씩씩한 언니들의 리얼 농촌 버라이어터!
씩씩한 언니들의 두근두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된다! 


 
                     대학 시절, 발그레한 양 볼에 수줍음과 설레임을 가득 담고 ‘농사꾼’이 되겠다고 다짐한 세 여자, 소희주, 변은주, 강선희. 대학동창인 셋은 저마다의 이유로 나고 자란 도시를 떠나 경상남도 작은 마을로 시집을 왔고, 그렇게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절대로 만만치 않은 법. 좀처럼 손에 익지 않은 농사일에 실수 연발, 동네 어르신들의 은근한 시집살이에 젊은 사람은 눈을 씻고도 찾아 볼 수 없으니 10년째 새댁 노릇까지…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한 좌충우돌 그녀들의 농촌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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