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아 541 에프라임 키숀 「행운아 54」 「행운아 54」 에프라임 키숀 놀랍게도 나는 4층이 아니라 3층에서 그를 만났다. 심리상담가는 계단에 앉아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왠지 운명의 동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친밀감이 엄습했다. 막바지에 이르면 모든 인간은 한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누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있다. .. 201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