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가 있는 풍경1 무라카미 하루키 「다리미가 있는 풍경」 「다리미가 있는 풍경」 무라카미 하루키 "아저씨." "왜?" "저는 속이 텅텅 비어 있어요." "그래?" "네." 눈을 감으니까 아무런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눈물은 차례로 뺨을 타고 내려가 떨어졌다. 쥰코는 오른손으로 미야케 씨 치노 팬츠의 무릎 근처를 힘주어 꽉 움켜잡았다. 몸이 .. 201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