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마1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이름을 여쭈어도 될까요?” “알렉시스 조르바……내가 꺽다리인 데다 대가리가 납작 케이크처럼 생겨 먹어 ‘빵집 가래삽’이라고 부르는 친구들도 있지요. 한때 볶은 호박씨를 팔고 다녔다고 해서 ‘파사 템포’라고 부르는 치들도 있었고.. 2014. 11. 8. 이전 1 다음